gender

teen drama

인종과 젠더 이슈로 더욱 주목받는 트렌디 드라마 <지니&조지아>

30세 엄마보다 성숙한 15세 딸의 성장 드라마. 20여 년 전 인기 드라마였던 <길모어 걸스>가 연상되는 구성에 약간의 미스터리를 더했다. 게다가 인종과 젠더 이슈는 빠질 수 없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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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2019 젠더 프리 리딩>

지난해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여성 배우에게 영화 속 남성 캐릭터 연기를 청한 ‘젠더 프리 리딩’ 기획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며칠 전 <마리끌레르>가 2019 젠더 프리 리딩 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성 배우 8명이 참여한 영상을 보자.

me too

캣콜링 응징하기, 프랑스 뮤지컬 애니메이션 <Hé Mademoiselle!>

유럽, 특히 이탈리아나 프랑스에서 여성들에 대한 길거리 성희롱이 만연하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이를 그냥 두지 않고 강하게 응징한다. 프랑스 아트스쿨 ESMA의 학생들이 제작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보자.

gender

시소 위에 놓인 남과 여, 성차별 문제를 꼬집다

시소의 양 끝에 놓인 두 아이. 남녀 역할을 구분 짓는 기준이 덧입혀지면서 시소는 평형을 잃고 급격히 흔들린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에게 부과되는 성차별주의적 사고와 관습의 병폐를 적나라하게 꼬집는 단편을 감상해보자.

gender

탈 코르셋 다음 ‘탈 맨박스’ 운동

왜 탈 코르셋 운동만 있을까? 그동안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 사이에서 ‘남성다움’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은 보기 어려웠다. 탈 코르셋 다음의 흐름이 될, ‘탈 맨박스’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상상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gender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몰랐던, ‘현실육아’를 보여주는 작품들

출산은 힘들다. 육아는 고되다. 이는 한 여성의 몸과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일이다. 엄마라면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그저 애쓰는 사람들이 있을 뿐. 지금 소개하는 작품들은 그 사실을 보여주며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안고 토닥여준다.

gender

‘젠더 중립’ 헤어컷 트렌드

여성의 숏컷은 결코 가볍지 않다. 숏컷을 하면 실연당했냐느니, 남자 같다느니 온갖 참견이 따라붙는다. 헤어숍에서조차 ‘둥글둥글하게, 뒷머리 기장 목에 닿게’라며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살리려 애쓴다. 최근 이러한 경계를 부수며 젠더 중립적인 헤어컷을 지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gender

여성 배우의 스펙트럼을 한정 짓지 말라, <젠더 프리 리딩>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7명의 여성 배우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영화 속 남성 캐릭터 연기를 청했다. 분명 존재하지만 비추는 이 없어 볼 수 없던 것, ‘젠더 프리 리딩’으로 짧게나마 만나보자.

true story

16세의 그녀는 적극적인 살인 교사범이었을까, 단순 종범이었을까?

19세기 캐나다의 유명한 살인사건에는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남은 쟁점이 있었다. 당시 16세의 소녀 그레이스는 살인을 부추긴 악녀였을까,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방조했던 종범이었을까? 캐나다의 6부작 미니시리즈 <그레이스>가 그 해답을 찾아간다.

gender

‘광고가 유리천장을 깰 수 있을까?’ 칸 광고제 글래스 부문 수상작들

칸 광고제의 글래스(Glass) 부문에서는 성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에 기여한 캠페인을 선정한다. 과연 이들 광고는 이 세상을 얼마나 변화시켰을까. 유리천장을 깰 수 있었을까, 하다못해 작은 균열이라도 만들었을까? 3년간의 칸 광고제 ‘글래스’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들을 보며 그 대답을 찾아보자.

feminism

금발이 너무해 - 바비의 흥망성쇠

바비의 제조사 마텔이 2016년, 출시 57년만에 바비의 신체 규격을 다양화한 모델들을 내놨다. 그렇다면 이제 금발의 전형적인 바비는 과거의 아이콘이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