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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숲이 되는 이야기, 덕질 + 콘서트 = 덕콘 : 최유리

언뜻 모진 말 같아도 그 한 마디가 따뜻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일상의 언어가 왠지 시의 한 구절처럼 다가오는 이가 있다. 숲을 걷다 보면 나무가 보인다. 나무를 바라보면 자연히 숲을 헤아리게 된다. 숲 속의 커다란 나무가 되고자 했지만 어느새 숲이 되어버린 최유리의 음악과 무대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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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 콘서트 = 덕콘 : 허회경, 최정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덕후다. 동시에 우리는 덕후라는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덕콘은 2021년부터 팬 초청 무료 소규모 콘서트로 매월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여러 덕콘 가운데 몇 가지 무대와 아티스트 인터뷰를 인디포스트를 통해 소개한다. 오늘은 허회경과 최정윤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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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 콘서트 = 덕콘 : 한로로 & 신인류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덕후다. 동시에 우리는 덕후라는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덕콘은 2021년부터 팬 초청 무료 소규모 콘서트로 매월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여러 덕콘 가운데 몇 가지 무대와 아티스트 인터뷰를 인디포스트를 통해 소개한다. 오늘은 한로로와 신인류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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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 콘서트 = 덕콘 : 노리플라이 & 제이유나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덕후다. 동시에 우리는 덕후라는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덕콘은 2021년부터 팬 초청 무료 소규모 콘서트로 매월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여러 덕콘 가운데 몇 가지 무대와 아티스트 인터뷰를 인디포스트를 통해 소개한다. 오늘은 노리플라이와 제이유나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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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 콘서트 = 덕콘 : 김수영 , SURL, LUCY, 윤석철트리오 편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덕후다. 동시에 우리는 덕후라는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덕콘은 2021년부터 팬 초청 무료 소규모 콘서트로 매월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여러 덕콘 가운데 몇 가지 무대와 아티스트 인터뷰를 인디포스트를 통해 소개한다. 오늘은 김수영, SURL, LUCY 그리고 윤석철 트리오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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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낯선 기쁨으로 이끄는 노래들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있을까?’라는 물음표를 떠올려본다. 이런 기분에 휩싸일 때면 항상 비행기표를 샀다. 혹은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뱅글뱅글 돌곤 했다. 어디로 떠나고 싶은 기분, 조급하고 초조한 마음을 새로운 세상으로 잠시 초대해줄 그런 목소리. 세상의 색을 눈이 아닌 귀로 느끼고 볼 수 있는 그런 노래들을 소개한다.

indie music

외로운 도시의 밤, 함께 밤을 지새워줄 곡들

향이 증발한 여름, 반대로 서서히 깊어가는 가을의 밤을 느낀다. 미지근한 이불의 온도와 목 끝을 스치는 조금 차가운 공기. 매연으로 가득 찬 메마른 도시에서 아직 멸종되지 않은 풀벌레의 살아있는 소리. 여전히 반대편에서 꺼지지 않은 타인의 불빛. 도시의 가을밤, 당신과 함께 밤을 지새워줄 곡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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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사랑이란 남루한 기억 속에 잔상처럼 남은 곡들

실패한 사랑이란 자신을 부수고 타인을 해치는 위태로운 레이스다. <stage&FLO>에 출연한 많은 아티스트가 사랑의 슬픔과 공허함, 외로움에 관해 읊었다. 그들의 목소리에는 우리의 실패한 사랑이란 남루한 기억 속 잔상 같은 여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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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앤플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공연이 시작되기까지

“우리의 운이 바닥난 것일까? 까뮈의 <페스트> 같은 상황이 도래했다.” 크고 작은 공연들이 모두 멈춘 지금, FLO는 홍대 인디 공연장을 온라인 무대로 옮긴 <스테이지앤플로>를 마련했다. 무려 100팀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 조혜림 프로젝트 매니저가 아티스트와 제작기 이모저모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