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film director

그야말로 팔색조, 제임스 맨골드의 작품세계

액션, 히어로물, 서부극, 공포, 추리, 블록버스터, 통속극, 레이싱,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이다. 무엇보다 어느 나라보다 휴머니즘을 중요시하는 국내 관객에게 감동과 스릴를 동시에 선사하는 대작 영화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netflix

사후 60주년의 할리우드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의 전설

뉴욕 지하철 환풍구 위의 드레스씬으로 유명한 배우 마릴린 먼로가 1962년 8월 4일 할리우드 자택에서 진정제를 과다 투약하여 사망하였다. 올해 60주기를 맞은 그의 전설에 대해 알아보았다.

artists

스크린을 무대 삼아 연기하는, 영화배우가 된 뮤지션

뮤지션이 영화계에 발을 디디는 건 전 세계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배우의 자격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예술은 크게 보면 모두 통한다. 뮤지션으로 사랑받던 이들이 영화배우에 도전하는 건 팬들에게 선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film curation

레고로 만든 세계보다 더 창의적인 덴마크 영화

영화 시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덴마크는 영화사에서 늘 주목받아온 나라이고, 많은 명감독을 배출했다. 도그마의 주역이었던 라스 폰 트리에와 토마스 빈터베르그는 도그마 선언 이후로 지금까지도 덴마크를 대표하는 영화인들이다.

Film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명장면과 거기 실린 영화 주제곡 일곱

영화사에 길이 남은 영화의 명장면에는 주옥같은 음악들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서로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싱크로율 100%의 영화와 영화음악 일곱을 선정해 보았다.

film curation

프랑스에는 괴짜 감독이 산다, 브루노 뒤몽

다만 관객들에게 그의 영화는 평이 극단적으로 갈린다. 세상이 쉬쉬하는 불편한 진실을 집요하게 응시하기 때문일 거다. 도발적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브루노 뒤몽의 영화를 살펴보자.

Youth Culture

다시 오지 않을 우리의 시간, 청춘에 대하여

당신은 어떤 청춘을 보내고 있나? 혹은 이미 청춘을 보내 버렸나? 인생의 가장 반짝거리는 시절을 묶어 ‘청춘’이라고 부른다. 청춘을 말하는 글, 음악, 영화를 한데 묶어 소개한다.

tragedy

2차대전 중 발생한 민간인 오폭 사건을 다룬 덴마크 영화 <폭격>

전쟁이 끝날 무렵인 1945년, 영국 폭격기가 덴마크 코펜하겐의 게슈타포 본부 공습을 감행했다. 하지만 인근 학교에 폭탄이 떨어져 민간인, 특히 수많은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였다.

indie festival

오스카 수상이 기대되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수상작 셋

매년 조금 앞서 진행되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는 아카데미 영화제의 수상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다. 올해 앞서 열린 독립 영화제에서 선전한 세 편의 영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film director

논란의 소재를 예술로 승화하는 감독, 폴 버호벤

소재와 표현에 있어 예술가들의 자의적, 타의적 검열은 필연으로 보인다. 그런데 논란이나 검열 따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영화감독이 있다. 평가는 갈릴 수 있지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관철시키는 용기에 있어서 폴 버호벤은 단연 독보적이다.

based on novel

서커스 유랑극단의 향수를 살린 델 토로 신작 <나이트메어 앨리>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영화는 70여 년 전 클래식 누아르 영화의 리메이크다. 신작과 구작 모두 1940년대 성황을 이루었던 서커스 유랑극단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으니, 비교해서 볼만 하다.

fillm curation

아이를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

부모가 자식을 먼저 보내는 걸 흔히 참척이라고 한다. 인간은 참척의 고통에도 어떻든 살아가야 하기에 무엇이든 하게 마련이다. 비틀거리면서도 덩그러니 놓인 시간과 사투를 벌인다. 자식을 잃은 부재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비춘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film curation

반려인구 1,500만 시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인생 영화 5

벤지, 후치, 베토벤, 말리, 하치. 이들은 모두 영화 제목으로, 스크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눈물과 감동을 훔친 반려견이다. 이들이 등장한 영화 다섯 편을 알아보았다.

film curation

다가오는 선거 전에 보기 좋은 정치영화

정치 관계에서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이다. 변화무쌍한 정치권의 생리는 영화의 주된 소재다.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가 상대 후보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칼날 같은 수사로 민심을 선동하는 양상은 영화가 다루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film curation

신념을 위해 살거나 죽는 이들, 제인 캠피온의 영화 속 인물들

세상의 통념 속에서 자신만의 신념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자연스레 내가 가진 편협함에 대해 생각해본다. 아름다움 화면 안에 곱씹을수록 여운이 강한 메시지를 심어둔, 제인 캠피온의 영화를 살펴보자.

film curation

커리어에 대한 불안에 휩싸일 때

누구나 한 번쯤 커리어와 관련된 위기를 겪는다. 하는 일,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회의가 밀물처럼 밀려들 때 이야기 속의 인물들을 통해 영감을 얻어보는 건 어떨까?

film director

화려하게 포장된 공허한 삶, 파올로 소렌티노의 영화 세계

그의 작품은 발표 때마다 일관된 호평을 받기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제목에 아름다움과 젊음을 내걸고 그와 전혀 다른 역설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과잉된 이미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film director

영화를 사랑해서 영화가 되기로 한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영화를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은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영화평을 쓰는 것이고, 세 번째 방법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결국 영화가 된 사람, 프랑수와 트뤼포의 대표작을 살펴보자.

neo noir

실존 은행강도의 삶을 멋있게 담아낸 영화 넷

은행이나 열차를 강탈했던 이들은 대중의 낭만적 열광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보니 앤 클라이드,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 뉴튼 보이즈, 그리고 존 딜린저.

film curation

마릴린 먼로부터 찰리 채플린까지, 배우에 관한 영화들

찰리 채플린은 말했다.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배우 입장에서 실제 존재했던 선배 배우를 연기하는 건 묘한 기분일 거다. 완전히 창작된 인물이 아닌, 실제 세상에 존재하고 자신과 같은 길을 걸었던 이들을 연기하는 일이니까.

western

제인 캠피온 감독이 그린 ‘남자다움’의 허상 <파워 오브 도그>

영화 <피아노>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제인 캠피온 감독의 새 영화 <파워 오브 도그>.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마저 거두며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black lives matter

현대 흑인음악의 정수를 담은 영화 <퀸 & 슬림>의 대표곡들

BLM 운동이 한창이던 2019년에 나온 이 영화는, 비욘세의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멜리나 맷소카스 감독의 영화 데뷔작이다. 이 영화에는 현재 흑인음악을 대표하는 많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horror

새로운 감독과 함께 리부트 3부작으로 돌아오는 <지퍼스 크리퍼스>

1930년대 유행했던 흥겨운 노래와 함께 독특한 외모와 행태의 살인 괴물을 등장시켜 흥행에 성공했던 <지퍼스 크리퍼스>가 새로운 제작진으로 리부트 예정이다.

film curation

국민 여동생에서 위대한 감독으로, 사라 폴리의 작품 3

사라 폴리의 영화는 대체로 평온한 삶을 다루지만, 그 잔잔한 삶 속에 출렁이는 격정을 포착하는 데 능통하다. 사건의 파급력보다는 그 힘에 내쳐진 감정을 다루는 데 관심이 많고, 시간이 다 지나간 후에 허공을 응시하며 떠올리는 회한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