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배우 메릴 스트립이 음치로 악명 높았던 플로렌스 젠킨스를 연기한 영화 <플로렌스>. 실존 인물이었던 플로렌스 젠킨스는 2016년에 개봉한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의 모티프가 된 소프라노이기도 하다.
김지운과 송강호. 감독으로서,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두 사람은 지난 20년간 예술적 동지였다.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예술 세계를 넓혀왔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다음 네 편을 주목할 것.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서울역>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역대 최다관객수를 기록한 올해 BIFAN의 마지막 날, 과연 어떤 작품들이 수상했을까?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한창이다. 벌써 매진된 영화들이 아쉽다면, 국내 개봉을 기대해보자. 향후 개봉작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엄마는 주로 사랑과 헌신으로 아들을 키워내는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세상엔 사람들의 수 만큼 다양한 엄마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꺼려 왔던 엄마의 얼굴, 그리고 그런 엄마의 아들 이야기
인간의 욕망과 사랑, 빛과 어둠의 총화인 뉴욕. ‘도시들의 도시’ 뉴욕에는 인간의 모든 바람들이 투영되어 있다. 다섯 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뉴욕을 담아낸 영화들을 소개한다.
한때는 누군가의 철없는 아들이었던 아버지, 그리고 서툰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철없는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5편.
고집불통 아빠, 바람둥이 아빠, 악당 아빠 심지어 가짜이거나 여자가 된 아빠까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빠들과 때론 아빠를 뛰어넘는 말썽꾸러기 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5편을 소개한다.
독립영화가 취향이라는 이들은 ‘KAFA(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한 이 영화들을 기억할 거다. 저예산 독립영화지만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들. 뛰어난 완성도로 주목받았던 지난 영화 5편을 소개한다.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왕실에서부터 어두운 뒷골목 이야기까지, 런던의 다양한 장소와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영화들
로맨틱(Romantic)이란 단어는 과거 'Roma'에서 유래하지 않았을까? 그만큼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로마. 낭만적인 로마 속으로 빠져보자.
화려한 레드 카펫만 밟을 것 같은 대한민국 톱스타들도 독립영화를 사랑한다! 배우 김민희, 하정우 등 <아가씨> 출연진과 박찬욱 감독이 '찍거나 찍힌' 독립영화 다섯 편을 소개한다.
주술사, 야만인으로 그려져 왔던 미대륙 원주민들의 ‘진짜 얼굴’을 그린 영화들. 점령군에 맞서 끝까지 지켜내려 했던 휴머니즘을 통해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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