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curation

film curation

부조리한 세상에 살아가는 군상들, 부조리 영화의 대표작 넷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유럽에 성행한 부조리 문학을 바탕으로 저변을 넓혀온 부조리 영화들은 작품성 짙은 각본과 명배우들의 연기로 칭송을 받았다. 부조리 영화의 대표작 넷을 소개한다.

horror film

외딴 곳에서 마주친 기이한 노파의 공포, ‘사이코-비디’ 영화 6

1960년대에 성행했던 이 서브장르 영화에서는 외딴 곳에 홀로 사는 노파가 주인공을 괴롭히고 학대한다. 비교적 근래에 제작된 ‘사이코-비디’ 영화 여섯 편을 골라보았다.

film curation

이웃과의 사소한 다툼도 악몽 같은 결과로 발전할 수 있다.

미니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에미상 3관왕에 오르며 현대인의 불안과 분노가 모처럼 조명되고 있다. 이웃과의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되어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발전하는 영화 세 편을 모았다.

film curation

초콜릿 공장의 주인 ‘윌리 웡카’를 연기한 세 명의 명배우들

동화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캐릭터 ‘윌리 웡카’를 연기한 코미디언 진 와일더, 할리우드 톱배우 조니 뎁 그리고 대세로 자리잡은 티모시 샬라메의 캐스팅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film curation

젊은 계모와 양아들의 부적절한 로맨스를 소재로 한 영화 다섯

젊고 아름다운 계모와 양아들의 불륜은 오래 전부터 멜로와 스릴러 영화에서 자주 채택한 자극적인 소재였다. 근래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하거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대표작 다섯 편을 소개한다.

feminism

날것의, 신선한, 인간 : <프레시>와 <로우>, 카니발리즘과 여자들.

간결하고 강렬한 제목을 지닌 두 작품 모두 카니발리즘을 소재로 여성에 관해 말하고 있다. 그런데 여러 모로 다르다. 각 작품이 어디서 출발해 관객을 어디로 이끄는지, 그 과정에서 묻거나 풍자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피다, 만나거나 갈라지는 지점을 찾아보기로 한다.

film curation

혼자 사는 사람들의 고독과 애환을 다룬 영화 다섯

혼밥, 혼술, 혼영 등 모든 걸 혼자 하는 게 익숙하고 편한 시대이지만,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태생적 외로움이 있다. 고독에서 오는 삶의 애환을 다룬 영화 다섯 편을 골라보았다.

film curation

<오펜하이머>는 역대 최고의 전기 영화가 될 수 있을까?

원자폭탄 개발의 주역이던 물리학자 오펜하이머의 전기 영화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는 최고의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을 넘어설 수 있을까?

film curation

슬로우 라이프를 상징하는 프로방스에서 만든 영화 다섯

프랑스 동남부에 있는 ‘프로방스’는 오래 전부터 양을 키우고 포도를 재배하는 농촌 지역이었다.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스크린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프로방스를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들었다.

science fiction

고도로 진화한 A.I.는 얼마나 위험할까? A.I. 미스터리 영화 셋

얼마 전 구글의 전 CEO가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과거의 A.I.가 인간적인 모습으로 영화에 나왔다면, 이제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강력하고 무서운 존재로 묘사된다.

Short Animation

뇌와 심장 그리고 위장이 등장하는 이색 애니메이션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장기들이 괴롭다는 설정이다. 바다에서 놀고 싶은 심장과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한다는 뇌가 다투기도 하고, 칼로리 높은 음식과 지나친 흡연 때문에 괴롭기도 하다.

film curation

2022년 한국의 극장에서 목격한 스페인 영화의 붉은 빛

5편의 스페인 영화를 보면서 떠오른 단어는 ‘뿌리’다. 각기 다른 소재와 스타일의 영화지만, 보고 나면 나와 나의 집단이 출발한 뿌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튼튼한 뿌리는 여러 곳으로 뻗어 나가고, 그 결과 스페인 영화는 같은 국가의 감독이 만들었나 싶을 만큼 작품마다 다른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국내 극장에 개봉해서 관객들과 만난, 붉은 빛을 드리운 스페인 영화를 살펴보자.

film director

더러운 세상의 아름다운 B급 영화, 아벨 페라라

늘 어두운 세계를 다뤄온 아벨 페라라의 작품을 보면서 누군가는 박한 평가와 함께 그의 영화가 아름답지 않다고 비난할지도 모른다. 더러운 세상에 비하면 아벨 페라라의 B급 영화가 더 아름답다고 느끼는 이도 존재할 거다. 확실한 건, 어떤 평이 오든 그는 평소처럼 자신의 작품을 만들 거다. B급 영화와 거장이라는 전혀 안 어울려 보이는 두 단어를 함께 쓸 수 있는 감독, 아벨 페라라의 작품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영화로 배우는 경제, 2008년 금융위기를 기록한 영화 넷

당시 미국 부동산에 드리운 거품이 꺼지면서 촉발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정되자, 이에 관한 서적과 영화들이 속속 등장하였다. 그 중에서도 호평과 흥행을 모두 안은 영화 넷을 골라 보았다.

film director

왜 우리는 살면서 최악의 인간이 될까? 요아킴 트리에의 물음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감독을 떠올리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희망적인 건, 몇 년 전부터 평단과 관객 사이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노르웨이 감독이 있다는 거다. 국내에도 개봉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감독, 요아킴 트리에다.

film curation

무욕과 자기파괴욕 사이를 배회하는 남자들

이 주인공들에게는 좀처럼 욕망이 비치지 않는다. 혹은 그것이 생이 아니라 사를 향한다. 진지하게 죽음을 계획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중 몇에겐 그럴 의지조차 남지 않은 듯하다. 날마다 조금씩 혹은 틈날 때마다 간헐적으로, 스스로를 파괴하거나 고립시킨다.

film curation

판타지 장르의 대세로 자리잡은 회귀, 환생, 빙의 영화 5

드라마로 제작된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최근 웹툰과 웹소설의 판타지 장르에서 회귀, 빙의, 환생 등 소위 ‘회빙환’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회빙환 장르 영화 다섯 편을 알아보았다.

film curation

휴머니스트에서 살인기계로, 다양하게 진화하는 영화 속 A.I.

SF영화에서 AI가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한 지는 20여 년이 흘렀다. 초기에 기계적인 로봇에서 점점 인간을 닮아 가면서, 영화 속의 비중이나 캐릭터의 다양성도 점차 확장되었다.

film director

심연으로 만든 영화의 섬, 잉마르 베리만

그의 영화는 상처 입고 떨어져 나온 조각들로 만들어진 작품처럼 느껴지곤 한다. 질투, 아픔, 체념 같은 것들을 재료 삼아 만들었음에도 그의 영화는 아름답다. 영화가 닿을 수 있는 가장 깊은 곳을 향해가는, 잉마르 베리만의 작품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영혼을 바꾸어 영생을 꿈꾸는 인간 군상을 그린 영화 네 편

부두교 주술이나 미상의 첨단 과학, 의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영혼을 다른 사람의 신체로 옮겨 영생을 꿈꾸는 이야기들이 있다. 대표적인 영화 네 편에 대해 알아보았다.

film curation

남은 2022년에 주목해야 할 A24의 휴머니즘 영화 셋

설립 10년 만에 정상의 독립영화 배급사로 우뚝 선 A24.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에 세 편의 영화 개봉을 남겨놓고 있는데, 모두 인간성의 깊은 내면을 다룬 독특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m curation

뱀파이어보다 흥미로운 루마니아 영화와의 조우

애석하게도 루마니아에 간다고 해도 뱀파이어를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다행인 점은 영화를 통해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이제는 뱀파이어의 고향인 루마니아의 풍경도 극장에서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러 형태로 발전해 온 뱀파이어 이야기처럼, 루마니아 영화의 스타일도 하나로 정의하기 힘들 만큼 다양하다.

film curation

인간의 몸속에 숨은 우주 괴생명체의 공포, 코스믹 호러 영화 여섯

SF 영화 중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을 받은 호러 영화가 1950년대부터 하나의 계보를 이루었다. 이들 가운데 박스오피스 흥행 여부에 관계없이 컬트 팬들의 추앙을 받은 대표적인 영화 여섯을 뽑았다.

film director

유럽 3대 영화제 최고상을 모두 받은 거장,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그의 작품은 ‘예술 영화’라는 말을 들으면 떠올리는 느린 호흡과 전개, 명확하지 않은 줄거리 등의 특징을 품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명확해야만 하는 세상에서 모호함은 예술만이 추구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닐까? 보고 싶은 대로 본다는 마음으로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영화를 본다면 흥미로운 경험이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