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curation

actor

칸, 베니스, 베를린까지 세계 3대 영화제 주연상을 모두 받은 4명의 배우

칸, 베니스,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린다. 세계적인 영화제인 만큼 한 영화제에서 한 번의 상을 받기도 힘든데, 세 영화제의 주연상을 모두 받은 배우가 있다. 줄리안 무어, 줄리엣 비노쉬, 숀 펜, 잭 레먼, 네 배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film curation

사각관계의 매혹을 지닌 두 편의 영화

삼각관계로 이뤄진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필연적으로 버려진 누군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직선과 대각선으로 그어진 갈림길은 예측 불가능한 역동성을 가진다. 경쟁 구도에 머물지 않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기에 여러 가능성을 가미한다. 오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각관계의 매혹을 잘 보여주는 두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film director

스크린의 벽을 넘어, 미카엘 하네케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그의 영화는 우리를 불편하게 히지만, 동시에 그의 완벽주의적 태도가 투영된 장면들은 우리의 감탄을 자아내고, 고민할 거리들을 제시한다. 여기, 폭력과 미디어에 관한 미카엘 하네케의 대표작 네 편을 소개한다.

film director

의사부터 패션 디자이너까지, 다른 직업을 거쳐 영화감독이 된 이들

6월에 개봉한 영화 <침입자>(2019)의 손원평 감독은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를 쓴 소설가 출신 영화감독이다. 삶의 어떤 분야에서도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온 경험은 결국 영화에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영화가 아닌 다른 분야의 직업을 거쳐 영화감독이 된 이들의 대표작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중년의 부부에게 닥친 위기를 다룬 영화 2

TV 드라마 속 중년은 내게 낯설다. 내게 중년은 어쩐지 조금은 느슨하고 한풀 꺾인 기운에 가깝다. 내일도, 또 그다음 날도 같은 역에 내리는 삶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오늘은 TV를 끄고, 예민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중년을 그린 영화를 소개할까 한다.

film director

<컨테이젼>의 역주행 중에도 쉬지 않고 영화 속을 달리는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시대'에 특히 주목받으며 역주행한 영화가 있다. 바로 <컨테이젼>(2011)이다.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는 쉬지 않고 영화와 함께 해왔다. 삶 전체가 영화인 것처럼 꾸준하게 달려온 스티븐 소더버그의 작품을 살펴보자.

film director

에드가 라이트가 코미디를 설계하는 치밀한 방법

카메라와 편집 그리고 행동을 활용해 웃음을 주는 감독이 있다. 바로 에드가 라이트. 그의 코미디에는 다른 게으른 코미디 영화에서는 찾기 힘든 입체적인 유머가 있다. 그가 치밀하게 설계한 코미디에 빠져보자.

film festival

마음에 들꽃처럼 자라난 영화, 들꽃영화상 신인감독상 수상작

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피어나는 들꽃에서 따온 영화상 이름처럼, 독립영화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취를 내고 있다. 제7회 들꽃영화상에서 수상한, 특히 발굴의 의미가 큰 신인감독상을 받은 작품들을 살펴보자.

actor

숱한 얼굴을 한 ‘유아인’의 작품 2

최근 유아인은 다채로운 배역을 오가며 동시대 배우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취를 이뤘다. 그의 대표작 <버닝>과 최근작 <#살아있다>를 들여다보자.

film curation

영화의 중심에서 야망을 외치는 여성 캐릭터들

무언가 크게 이루어 보겠다는 희망을 가리켜 우리는 ‘야망’이라 부른다. 러닝 타임 내내 그 어떤 영화 속 주인공들보다도 유독 반짝이는 야망을 거머쥐고 있던 이들은 무엇을 얻고 또 무엇을 잃었는가?

film director

영화는 장 뤽 고다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영화는 장 뤽 고다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평을 받는 그. 장 뤽 고다르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긴 이야기 대신 직접 그의 작품을 보도록 하자. 영화사의 중요한 장면으로 기억된 장 뤽 고다르의 초기작을.

film director

우아한 기품을 지닌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작품세계

서른두 살 젊은 나이에 한 극장 예술감독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고고한 영국 예술계에도 유난히 빛나 보였던 그. 오늘은 영국 드라마의 우아한 기품을 지닌 스티븐 달드리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Film

너와 나의 길티 플레저

명작들로만 채워진 TOP10 리스트 같은 것에는 그다지 신뢰감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완전무결한 이름들 틈에 삐죽 얼굴을 내민 '이상한' 영화들이 졸린 눈을 뜨게 만든다. 정말 이래도 될까 싶은 두려움 속에서 매료되었던 몇 편의 영화를 고백한다.

film fesival

배우들의 호흡으로 만드는 마법 같은 순간, 앙상블상을 받은 영화들

배우들의 호흡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을 목격하기 위해 극장을 찾을 때가 많다. 좋아하는 배우들의 앙상블을 보기 위해 영화를 선택하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앙상블상을 받은, 앙상블이 눈에 띄는 작품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편지는 사랑을 싣고, 편지에 얽힌 네 편의 영화

짧지 않은 시간이 묻어나서인지, 아니면 직설적인 용건을 묻기 이전에 상냥한 인사말로 말문을 열어서인지, 편지를 읽을 때면 유독 알 수 없는 감정이 술렁술렁 밀려온다. 여기 영화 속 이들도 마찬가지이다.

film director

결핍과 상처를 감싸는 사려 깊은 포장지, 웨스 앤더슨 감독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가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중과 가까운 천재'로 불리는 그의 작품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초기작부터 다시 한 번 살펴보자.

film curation

파웰 & 프레스버거 듀오의 회화를 닮은 영화들

박찬욱 감독이 이들의 팬임을 공공연히 밝히기도 했거니와, 이들이 어린 시절의 마틴 스콜세지에게 끼친 영향도 적지 않다. 1940년대에서 1950년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파웰과 프레스버거' 콤비로 불리며 50여 편의 공동 작업을 이뤄냈다.

film curation

사랑으로 시작해 끝내 비극으로 치닫는 불륜 영화 다섯

사랑과 배신, 그리고 복수극으로 전개되는 영화들이 있다. 여기에는 불륜 남녀들의 복잡한 심리 묘사와 과감한 애정 행각 그리고 잔혹한 스릴러 요소도 있다. 장르를 대표하는 영화 다섯 편을 뽑았다.

film director

지금 이 감정은 뭐죠? 토드 헤인즈 영화 속 특별한 서정

<벨벳 골드마인>(1998)부터 <캐롤>(2015)까지 토드 헤인즈의 팬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의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서정 때문일 것이다. 관객들은 그의 영화를 보며 묻게 된다. 지금 이 감정은 과연 무엇일까.

film curation

집단감염의 공포를 다룬 작품들

흰 마스크를 쓰고 고개를 떨군 채 타인을 경계하는 군중은 카뮈의 오랑을 다시금 상기한다. 그들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을까. 오늘은 무차별적인 집단 감염의 공포를 다룬 두 작품을 통해 우리 모습을 반추해본다.

film curation

힘들고 어려운 시기, 다시 보면 좋을 인생 영화 네 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영화관에서 보던 오락영화 대신 진한 감동을 주는 인생영화를 찾아보자. 여기 소개한 네 편에는 고난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들이 있다.

film curation

축구와 삼바 대신 영화를, 브라질에서 온 영화들

‘브라질’ 하면 축구와 삼바부터 떠오르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이곳 출신 감독들이 만든 영화의 강렬한 인상은 현란하고 화려한 브라질 축구와 삼바, 그 이상이다.

film director

끝없이 질문하는 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

그는 세상 돌아가는 꼴을 예민하게 살핀다. 영화산업의 분업화로 작가주의가 사라져 가는 요즘도 제 목소리를 영화에 새긴다. 최근 그가 관심을 보이는 화두는 기술 발달이 일상에 끼치는 파급이다.

true story

영화 <기생충>에 영감을 준 프랑스 파팽 자매 살인사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은, 젊은 시절 부자집의 가정교사로 일하며 접했던 생경한 경험과 1933년 프랑스에서 실제 일어났던 엽기적인 살인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