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c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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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찾은 올해의 색, ‘클래식 블루’

색채 연구소 팬톤이 지난해 리빙 코랄에 이어 2020년 ‘올해의 색’을 발표했다. ‘시대를 초월한, 단아하고 영원한 푸른 빛깔’ 클래식 블루다. 영화에서는 어떨까? 클래식 블루 색감을 활용한 세 영화가 있다.

film festival

우리 시선은 이리로 향할 수밖에 없다, 칸 영화제 역대 주목할만한 시선

칸 영화제는 <기생충>이 경쟁을 벌였던 경쟁 부문 이외에도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을 통해 혁신적인 작품들을 소개해왔다. 때로는 경쟁 부문보다 관객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는, 관객이 주목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수상작들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두 파트너 형사의 상반된 캐릭터로 성공한 투캅스 영화들

영화 <투캅스>의 안성기와 박중훈 콤비처럼, 할리우드에도 독특한 캐릭터의 형사 콤비를 대비시켜 성공한 영화들이 있다. 소위 버디 캅(Buddy Cop) 영화라 불리는 서브 장르의 대표작들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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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여는 음악 영화들

2020년 1월, 따스한 음악 영화들이 찾아온다. 각각 클래식, 재즈, 락 밴드의 이야기로 음악 장르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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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의 효시, H. G. 웰즈의 <우주전쟁>이 다시 찾아왔다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1897년부터 연재된 SF 소설의 걸작 <우주전쟁>이 돌아온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2005년 영화와는 다르게, 원작을 최대한 살린 3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다.

film director

사랑한다면 너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 제임스 아이보리가 그려낸 사랑의 풍경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각색을 맡은 제임스 아이보리는 사랑에 대한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어온 감독이다. 그가 영화를 통해 그려낸 사랑의 풍경을 살펴보자.

actor

‘맥킨지 데이비스’, 그의 캐릭터 성장 보고서

그는 2019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나, 예전부터 그를 눈여겨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그의 강렬한 존재감이 그가 연기한 캐릭터들과 함께 성장했다는 것을.

film curation

서던 고딕의 도시 뉴올리언스의 자취를 간직한 영화 5선

남북전쟁 이전에는 노예무역의 중개 항구로 번성했고, 이질적인 문화들이 뒤섞이며 부두교와 흑마술, 그리고 마디그라 축제가 성행했다. 이 곳에서 재즈가 시작되었고 서던 고딕이나 초자연적인 판타지 영화가 만들어졌다.

film director

우습게도 모든 건 더 나빠질 겁니다, 출발부터 무시무시했던 코엔 형제의 초기작들

코엔 형제는 잔인한 세상을 폭력과 위트를 섞어서 냉소적으로 보여준다. 시작부터 천재적이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코엔 형제가 2000년대 이전에 발표한 초기작들을 살펴보자.

folk horror

스웨덴과 일본의 깊은 숲속에서 마주하는 초자연적인 호러 두 편

깊은 숲속에 미지의 초자연적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전설은 예로부터 어디에나 전해 내려온다. 스웨덴과 일본에 실존하는 숲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호러 영화 두 편을 소개한다.

documentary

감춰진 진실 혹은 이면의 삶을 비추는 다큐멘터리 신작 3

다큐멘터리의 눈은 대체로 남들이 향하지 않는 곳을 비춘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거나 들을 수 없지만 외면하지 않아야 할 현실이 그곳에 있음을 힘주어 말한다. 근래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세 작품을 소개한다.

film curation

보편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복수' 영화 다섯

인간의 대립 구도를 다룬 복수 영화는 무수히 많지만, 아래 소개하는 다섯 편은 뭔가 다른 차별적 요소가 있다. 단순한 보복과 잔혹한 응징 구도에서 벗어난 복수 영화 다섯 편을 소개한다.

film curation

신기루일까? 오아시스일까?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

사막 배경의 영화은 때때로 사막 그 자체가 주인공이 된다. 인물들은 각자 목표를 가지고 사막을 걷는다. 그들의 목표가 닿을 수 없는 신기루가 될지, 갈증을 채워줄 오아시스가 될지는 그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film curation

시를 쓰는 詩의 영화

시는 어떻게 시작되는 것인가? 우리 앞에 놓인 편지를 해독하기 위해 시가 탄생한 순간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혹은 편지의 작성자가 되거나. 일상에서 피어오르는 시의 궤적을 포착한 詩의 영화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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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블루 헤어

현실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영화 속 인물들의 강렬한 머리색은 캐릭터의 개성과 운명,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멋진 장치다. 지난번 ‘핑크 헤어’에 이어 영화 속 파란색 머리와 그것이 상징하는 의미를 모아 봤다.

film curation

온몸의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볼까요? 대니 보일의 영화 세계

온몸의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연출을 보여주는 대니 보일의 영화 속 인물들은 주로 막다른 길에 서 있다. 위기에 처한 인물들의 날 선 감각이 관객에게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니 보일 감독의 작품들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비극의 재연부터 액션의 향연까지, 두 이방인의 인도네시아 배경 영화

여행지를 검색하다가 누구나 한 번쯤 발리의 풍경에 마음을 빼앗긴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영화로 그려낸 인도네시아는 어떤 모습일까? 비극의 재연부터 액션의 향연까지, 두 이방인이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그린 영화들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너의 이름은, 은희

세 편의 영화 속 은희는 갈팡질팡하기도 하고,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해 두려움에 떨기도 한다. 그리고 관객들은 그들의 모습 앞에 자신을 얹어본다. 은희들은 결국 우리들이다.

film director

브래드 피트, 믿을 수 있는 제작자이자 배우가 되기까지

연기와 제작, 두 가지 분야 모두의 폭을 점점 넓히고 있는 브래드 피트. 그가 주연과 제작을 겸한 작품들을 살펴보자.

film director

진짜가 아니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마이크 리가 보여주는 영국의 단면

마이크 리는 리허설을 통해 배우들과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만든다. 배우들의 연기부터 각본까지, 마이크 리는 과장이 아닌 ‘진짜’ 풍경을 담아내려고 노력한다. 마이크 리가 보여주는 진짜 삶에 가까운 영화를 살펴보자.

film director

여름을 붙잡고 싶은 이들을 위한, 차이밍량의 초기작 넷

지금이야말로 차이밍량의 영화와 함께하면 적기다. 한 여름의 습기를 닮은 영화들. 그의 영화는 축축하게 젖은 우기의 찝찝함이 폐허의 감각으로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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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Dead-All-Along 영화들

주인공이 긴 시간 죽은 유령으로 등장하는 영화들은 설령 코미디 장르라 하더라도 마냥 유쾌하지 않고 짠하다. 어떤 영화에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령들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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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을 읽으면 이 영화가 떠오른다 3

성 소수자 '영'이 대도시에 살면서 겪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대도시의 사랑법>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때론 유쾌하거나 애달픈 이 연작소설을 읽으면서 떠올릴 수 있 을 법한 영화 3편을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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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머물러줘” 영화 속 괴물이 빚은 위로의 모양

괴물에게 위로받는 영화가 있다. 소외되거나 상처 입은 이들에게 괴물은 인간보다 더 따뜻한 위로를 준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그저 존재만으로도 위로를 주는 영화들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