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Dystopia

AI의 모성애는 학습될 수 있을까? 웰메이드 SF영화 <I Am Mother>

AI의 위험성이나 인간의 모성애는 익숙한 영화 모티브지만, 이 두 가지를 함께 풀어낸 영화는 드물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소개된 호주 영화 <I Am Mother>는 인간과 AI 간의 사랑-증오 관계를 훨씬 심오하게 다루었다.

feature animation

“유일한 당신에게 아름다움이라는 스포트라이트를” 아름다움의 새 창(窓)을 연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

이 글에서 그 고충을 일일이 나열하지는 않겠다. 대신,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 아름다움의 새 창을 활짝 열어젖힌 특별한 애니메이션 감독을 소개하고 싶다. 감성적인 색감과 느낌 때문인지 자꾸만 ‘한국의 신카이 마코토’로 불리지만, 그는 자신은 ‘한국의 한지원’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분명히, 그는 누구에게도 비교될 수 없는 ‘한국의 한지원’이다.

actor

에이사 버터필드, 청춘의 시간

영국 배우 에이사 버터필드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화제가 된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각인한 배우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성 상담사인 엄마에게 어깨너머 배운 지식으로 친구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모태 솔로이자 너드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의 순수한 소년 ‘세바스찬’은 그와 또 다른 모습이다.

film curation

영화음악 감독이 된 뮤지션, 영화를 무대 삼아 연주하다

영화관에서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듣는 건 공연장에서 음악을 듣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영화가 무대가 될 때, 뮤지션들은 어떤 음악을 보여줄까? 영화를 무대 삼아 연주하는, 영화음악 감독이 된 뮤지션들의 대표작들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영화 속 해변에서 바라본 바다 3

바다 앞에 선 우리는 평소 감춰두었던 솔직한 감정들을 마주하거나 어두운 감정들을 털어놓게 된다. 상실, 외로움, 그리고 실연에 대하여. 마치 바다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romantic comedy

아시아계 미국 배우들이 총 출동한 로코 영화 <우리 사이 어쩌면>

아시아계 미국 배우 앨리 웡과 랜들 박은 대학 시절 함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같은 영화 제작을 꿈꿨다. 이제 두 사람은 성공한 배우가 되어 넷플릭스 영화 <우리 사이 어쩌면>으로 오랜 꿈을 실현했다.

Film

삶이라는 링, 라운드라는 시간, 주먹으로 하는 투쟁, 영화 속 복서

복서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캐릭터다. 복서에게 링은 삶이고, 경기가 이뤄지는 매 라운드는 그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시간이며, 그들이 날리는 주먹은 세상과의 투쟁이기도 하다. 링 위에서 주먹으로 삶을 증명하는, 복서가 등장하는 영화들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삶은 우아하지 못해도 지금 나의 춤은 우아하게, 영화 속 춤의 세계

누구나 삶에서 자신만의 안무를 소화 중이다. 노력 끝에 시작된 모든 무대는 멋지고, 그러므로 모든 이의 삶은 아름답다. 영화가 춤을 다루는 이유도 삶과 닮았기 때문이 아닐까? 춤을 통해 삶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살펴보자.

illustration

맥스 달튼, 영화 속 세계에 색채를 입히다

어떤 이름들은 서로에게 자연스레 따라붙는다. 팀 버튼과 조니 뎁 혹은 봉준호와 송강호처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에게는 맥스 달튼이 그렇다. ‘색감 천재’ 웨스 앤더슨의 영화를 달콤한 그림으로 풀어내며 ‘웨스 앤더슨의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은 맥스 달튼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family

색다른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화3

가족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 생물학적 가족이라고 해서 유대감과 공동체성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정상적인 가족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서로를 보듬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Film

‘토르’와 ‘발키리’를 새 멤버로 맞은 <맨 인 블랙> 사이드퀄

<어벤져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자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 신화 <맨 인 블랙>이 완전한 새 진용을 갖추고 7년 만에 스크린을 찾는다. <어벤져스>의 ‘토르’와 ‘발키리’를 캐스팅하고 뉴욕 대신 런던을 무대로 택했다.

lgbtq

대만의 퀴어 시네마

지난 5월 17일, 아시아 최초로 대만에서 동성 결혼이 법제화됐다. 이는 성 소수자 문화를 경계 없이 다루는 대만의 다채로운 문화적 풍토가 기반이 되었을 것. ‘로맨스 영화의 성지’라 불리는 대만의 퀴어 시네마를 살펴본다.

film director

“우리의 인생은 컷으로 나눠지지 않는다”, 촬영감독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작품세계

아카데미 촬영상을 3번이나 수상한, 현존하는 최고의 촬영감독 엠마누엘 루베즈키 감독. 그 어렵다는 롱테이크를 자신의 촬영 ‘트레이드 마크’로 삼고 있는 그의 영화 장면들을 소개한다.

Film

버스터 키튼, 무성영화 시절 무표정으로 무모한 연기에 도전하다

갓난아기 때 계단에서 구르고도 상처 하나 입지 않아 ‘버스터’ 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는, 무성영화 시대의 스타였다. 자칫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스턴트 연기를 시도해 주위를 아연실색케 했다.

feature animation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즐기는 벨 에포스 시대의 낭만, <파리의 딜릴리>

이색적인 프랑스 애니메이션 한 편이 개봉된다. 미셸 오슬로 감독의 신작 <파리의 딜릴리>는 예술과 과학이 공존하던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모험을 다룬다. 파리의 아름다운 배경은 덤이다.

Film

플라잉 로투스, 와타나베 신이치로, 앤더슨 팩이 함께 했다.

여섯 번째 앨범 <Flamagra> 출반을 앞두고, 플라잉 로투스가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앤더슨 팩이 피처링한 ‘More’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는 <카우보이 비밥>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제작했다.

film curation

무당,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선 이들을 담은 영화

아무도 찾지 않는 시간 동안 무당의 삶은 어떻게 흐르고 있을까? 그들도 무당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삶의 수많은 화두로 고민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영화 속 무당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무당의 삶을 다룬 대표적인 영화들을 살펴보자.

horror

춤추는 광대, ‘페니와이즈’를 연기한 스웨덴 배우 빌 스카스가드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그것>이 9월에 두 번째 챕터로 찾아온다. 27년 만에 성인이 된 루저스 클럽 멤버들에 복수를 다짐하는 사악한 광대 ‘페니와이즈’ 연기는 여전히 젊은 스웨덴 배우의 몫이다.

campaign

지구를 위해 스타 30여 명이 동참한 합동 뮤비 <Earth>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래퍼 릴 딕키가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30명의 스타들이 동참하여 눈길을 끌었다. 무슨 사연인지 알아보자.

campaign

구스 반 산트와 빔 벤더스, 가스파 노에가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8>

구스 반 산트, 빔 벤더스, 가스파 노에, 제인 캠피온 등.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21세기 거장 반열에 오른 8명의 감독이 하나의 주제 아래 뭉쳤다. 2008년 만들어진 선집 영화 <8>을 보자.

film director

찰리 채플린부터 클린트 이스트우드까지, 영화음악을 직접 만드는 감독들

영화와 음악은 늘 맞닿아 있다. 찰리 채플린, 호러영화의 거장 존 카펜터, 배우 겸 감독으로서 거장의 반열에 오른 클린트 이스트우드까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속 음악을 직접 담당하는 감독들의 대표작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각기 다른 서울을 거니는 영화들

주말 오후 선선해질 무렵 이어폰을 귀에 꽂고 꽉 막힌 차로를 굽어보자. 걸을 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지금 소개하려는 세 영화는 종일 걸어 다니며 각기 다른 서울을 담아낸다.

Film

잊어서는 안 될 이름, 마일즈 텔러

영화 <위플래쉬>의 배우를 기억하는가. 드럼을 기가 막히게 잘 치던, 연기 한번 독하게 잘하던 그 배우. 그의 이름은 마일즈 텔러다. <위플래쉬>의 ‘앤드류’로만 알기엔 아까운, 그의 다양한 얼굴을 만나자.

video art

청춘과 즐거움을 실어 보내는 스케이트보드 작품들

스케이트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보드가 갖는 매력을 아주 쉽게 이해시켜주는 영상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