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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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페미니스트”라 외친 행동주의 아티스트 사라 메이플

메이플의 자화상은 히잡을 두른 채 담배를 피우고, 바나나를 먹는다. “신도 페미니스트”라며 여성혐오주의자들에게 일갈한다. 영국에서 자란 여성 무슬림으로서 그는 종교, 여성에 관한 금기에 도전한다.

film curation

정치사회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을 다룬 영화 3

아직 충분하지는 않지만 국내외에서 법과 정치, 사회 분야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들이 아주 조금씩 늘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며 안보 전문가로, 저널리스트로, 정치 로비스트로 활약한 주인공을 그린 영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film director

론 쉐르픽이 그린 이 시대의 여성, 이 시대의 영화

론 쉐르픽 감독의 영화 속 여성들은 각자 처한 상황 및 살아간 시대와 상관없이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동시에 사려 깊고 지혜롭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campaign

2019년 칸 광고제를 빛낸 그랑프리 수상작들

올해 칸 광고제의 그랑프리 수상작 중 4개의 캠페인을 살펴보자. 89개의 나라에서 건너온 31,000개의 캠페인 중 무엇이 살아남았는지 보다 보면 그 캠페인이 우리에게 건네는 2019년의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fashion

‘과함’이 아닌 ‘다름’, 미(美)의 전형에 도전하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 3

시장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등장한 것은 벌써 오래 된 일이지만 아직 이들이 가야할 길은 멀다. '뚱뚱하다'며 손가락질하며 비웃는 사람들은 줄었을지 몰라도, 플러스 사이즈를 다름으로 인정하지 않고 질병으로 매도하는 편견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publishing

아직도 책을 만든다는 것은, 한국의 의미 있는 독립출판사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금도 많은 사람이 기성 출판사가 담지 못했던, 삐죽 삐져나오고, 흘러넘쳐 버린 이야기들을 주워 담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이 순간 우리나라에 이 출판사들이 매우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film curation

2019년 개봉을 앞둔 한국 여성 감독들의 첫 장편 영화들

편견과 달리, 로맨스 영화를 만드는 여성 감독의 비율은 생각보다 적다. 오히려 사적이고, 개인적이고, 하찮은 것으로 치부 받았던 일상성의 회복이나,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 피해자성의 타파 등에 관심을 둔 경우가 많다.

film curation

소녀들이여, 야망을 품어라! 소녀들의 일탈과 성장을 그린 영화들

소녀들도 소년들처럼, 아니 어른인 우리처럼 일탈을 꿈꾸고 방황을 하며, 좌절한다. 그래서 모아봤다. 욕망하는 소녀들이 나오는 영화들. 여기 이 소녀들은 혁명을 꿈꾸기도 하고, 가부장제의 억압으로부터 탈출을 꿈꾸기도 한다.

Culture

10인의 여성, 마음의 안부를 묻다

마음이 어려울 때, 당신은 어떻게 하셨나요? '마음이 어렵습니다'의 저자가 10명의 여성들을 만나 건넨 질문이다. 각기 다른 상처와 치유과정을 겪은 이들의 사연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경험과 성찰, 그리고 희망을 나눈다.

lgbtq

소외된 몸의 유대, 트랜스 여성과 할머니의 일화를 그린 단편

영화에서는 각기 다른 시선에 의해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두 몸이 마주한다. 그 자신이 트랜스 여성이었던 감독은, 비전통적 성별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았을 할머니가 자신을 격려한 데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Art

여성 사진가가 찍은 남성의 몸

여성 사진가의 눈으로 탄생한 남성의 몸은 과하게 위압적이지도, 도발적이지도 않다. 피부와 형체를 지닌 대상으로 그 자리에 묵묵히 존재할 뿐이다. 때로는 나약하게, 그저 한 인간으로서.

feminism

종말이 다가올 때, 여성은 어디로 향하는가?

대부분의 아포칼립스 콘텐츠에서 위기로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구해내기 위한 여정에 뛰어드는 주인공은 늘 처자식이 딸린 남자다. ‘종말의 순간, 도대체 여성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 물음에 멋진 답이 되어줄 두 편의 소설과 한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세상이 끝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자기만의 방식으로 생존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writer

‘여성이 시를 쓴다는 것은’ 김혜순 시인 작품 3

김혜순은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은 원로 시인이다. 그리고 여성의 몸으로 글 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한 작가다. 그가 치열하게 자신의 언어로 써 내려간 시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feminism

고백하는 몸, 운동하는 몸, 욕망하는 몸, 여성의 몸에 관한 에세이 3

여성의 몸은 성적 대상이 아닌 그저 신체다. 이런 관점에서 작가 스스로 자신의 몸에 관해 기록한 에세이를 소개한다. 말하거나 움직이고, 욕망하는 몸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들을 만나자.

feminism

탈연애 선언, 미디어 속 ‘정상 연애’ 벗어던지기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탈연애 선언>이라는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이 퍼포먼스를 주도한 이들은 사회에서 ‘정상’으로 받아들여지는 연애의 방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들의 메시지에 미디어의 모습을 비춰보았다.

feminism

그 자체로 단단하게,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 만화 3

불완전하고 평범하지만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를 소개한다. 2018년과 2019년에 발행된 신간으로 꼽았다.

Short

여성의 각성을 은유하는 호랑이 이야기, 단편 애니메이션 <Volcano Island>

작품의 배경인 화산섬에는 여러 마리의 호랑이들이 살고 있다. 그중 주인공인 작고 젊은 호랑이는 크고 나이 많은 남성 호랑이의 일방적인 접근으로 겁을 먹은 상태다. 여성의 각성을 은유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자.

feminism

어머니는 새 속옷을 찾을 수 있을까, 단편 <Fitting>

유방절제술을 받은 주인공은 딸의 결혼식에서 입을 새 브래지어를 찾고 있다. 그는 과연 마땅한 새 속옷을 찾을 수 있을까? 한 사람의 신체적 비밀과 존엄성을 공유한 채 인물들이 점차 따스하고 단단한 유대를 쌓아가는 단편을 보자.

true story

성별을 초월한 전쟁 영웅 이야기, 단편 애니메이션 <Nachthexen>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전범국인 독일군은 끝내 소련 측 동부 전선을 공략하지 못했다. 소련군에는 독일군을 두렵게 한 특별한 부대가 있었다. 그들은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나흐트헥센(밤의 마녀들)’이라고 불렸다.

gender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2019 젠더 프리 리딩>

지난해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여성 배우에게 영화 속 남성 캐릭터 연기를 청한 ‘젠더 프리 리딩’ 기획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며칠 전 <마리끌레르>가 2019 젠더 프리 리딩 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성 배우 8명이 참여한 영상을 보자.

campaign

미친 네가 할 수 있는 걸 보여줘, 나이키 광고 <Dream Crazier>

얼마 전 나이키가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앞을 가로막는 장벽을 부수고 나아가는, “미쳤다”라는 소리를 들었던 여성을 조명한 광고 <Dream Crazier>를 소개한다.

feminism

순응하거나 맞서 싸우거나, 여성 작가의 삶을 그린 영화 2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 만연했던 시대, 어떤 이는 부당한 사회 구조에 맞서 싸웠고 어떤 이는 순응하고 버텨냈다. 최근 개봉한 <더 와이프>와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은 불합리한 현실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써냈던 두 여성 작가의 삶을 그린다.

feminism

직장 내 성차별을 풍자한 픽사의 단편 <Purl>

최근 픽사에서 공개한 단편 <Purl>은,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지 않는 직장 내 남성 중심적인 문화에 적응하려는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 첫 직장에서 유일한 여성으로서 일했던 감독의 경험이 작품의 모티프가 되었다고 한다.

illustration

레미 쿠르종의 소녀들, 진짜 내가 되는 여정에 오르다

편견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본인이 원하는 ‘나’에 가까워진 소녀를 그린 그림책을 소개한다. 프랑스 작가 레미 쿠르종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