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ary

documentary

감춰진 진실 혹은 이면의 삶을 비추는 다큐멘터리 신작 3

다큐멘터리의 눈은 대체로 남들이 향하지 않는 곳을 비춘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거나 들을 수 없지만 외면하지 않아야 할 현실이 그곳에 있음을 힘주어 말한다. 근래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세 작품을 소개한다.

exhibition

일상에 기여하는 예술, 바우하우스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영화와 전시

올해는 바우하우스 탄생 100주년. 전 세계에서 이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 올가을 찾아온 영화 <바우하우스>와 금호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바우하우스와 현대 생활>을 소개한다.

documentary

밥 딜런의 가장 빛나던 시절로 다시 가보다 <Rolling Thunder Revue>

콘서트 영화의 클래식 <라스트 왈츠>를 제작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다시 같은 장르에 도전했다. 음유시인 밥 딜런의 전성기 시절 미국의 중소도시를 버스로 돌아다니며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한 57회의 공연 스토리를 담았다.

TV

약물 문제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3

약물은 양날의 검이다. 잘 사용하면 병을 치료하거나 육체와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오용하거나 남용하면 약물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을 해치는 무기가 된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세 다큐멘터리를 보자. 각각 다양한 주제와 시각에서 약물 문제를 다루고, 이와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food & drink

세상 모든 요리의 네 가지 요소: 소금, 지방, 산, 불

맛을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닌 요리연구가 사민 노스랫은 2017년 베스트셀러 <Salt, Fat, Acid, Heat>에서 모든 요리에 깃든 네 가지 요소를 정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동명의 다큐멘터리 네 편이 제작되었다.

film festival

놓칠 수 없는 시국의 목소리, 인디다큐페스티발2019

매년 3월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영화제, 홍대 거리 한복판에서 열리는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19’가 오늘 개막한다. 특히 여성 감독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번 영화제를 소개한다.

documentary

시청자를 분노와 허탈감에 빠트린 크라임 다큐 <위험한 이웃>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인터넷도, CSI와 같은 범죄 드라마도 없던 시절, 12세 소녀가 이웃집 남자에게 두 번이나 유괴되었지만 남자는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documentary

<쿠바와 카메라맨>, 40년의 세월에 걸쳐 쿠바를 담다

쿠바를 다녀온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여행지 쿠바와 삶의 터전 쿠바는 무척 다르다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쿠바와 카메라맨>은 무려 40년의 세월에 걸쳐 쿠바를 담은 작품. 이 영화는 낭만 가득한 쿠바가 아닌, 사회주의 혁명과 그 후 쿠바가 겪은 변화를 비춘다.

documentary

기네스 세계기록을 향한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200개가 넘는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이 ‘괴짜’는 매번 흥미가 생기는 분야를 선택해 불가능에 도전한다. 올해 65세의 나이지만, 새 기록을 향한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그의 유쾌한 일상을 24분 길이의 단편으로 만나자.

sundance

누군가 앗아간 꿈과 청춘에 대하여, <셔커스: 잃어버린 필름을 찾아서>

1992년 여름, 십 대 소녀 샌디 탄은 친구들과 싱가포르 거리에서 영화를 찍는다. 그리고 필름이 사라진다. 이 사건은 샌디 탄과 친구들의 순수하고 찬란했던 꿈과 젊음을 한순간에 앗아갔고, 수십 년간 지속된 고통과 악몽을 낳았다. 아래는 다큐멘터리 <셔커스>를 관통하는 몇몇 키워드를 짚었다. 비슷하고 뻔한 콘텐츠에 질렸다면, 이 다큐멘터리가 신선한 감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documentary

우리 모두,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영화 <어른이 되면>

영화감독 장혜영과 발달장애인인 그의 동생 장혜정은 노래한다.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죽임당하지 않고 죽이지도 않고서. 굶어 죽지도 굶기지도 않으며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이 노랫말은 어쩌면 모두가 평생 품어야 할 질문일 테다. 지난 12월 13일 개봉한 영화 <어른이 되면>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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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가치의 상징이 된 뮤지션, 밥 말리

저항과 사랑의 상징으로 남은 음악가 밥 말리, 그의 인생을 들여다본 다큐멘터리 <말리>가 온라인 최초로 공개된다. ‘전설’의 이름은 너무 익숙하여서 그 삶을 짚어볼 기회란 오히려 흔치 않다. 3일 동안 진행하는 <말리> 무료 상영을 놓치지 말자.

north korea

영국인이 기록한 탈북민의 삶, 단편 다큐멘터리 <리틀 평양>

우리가 북한에 대한 온갖 정치뉴스에 둘러싸여 있는 순간, <리틀 평양>은 그 뒤에 가려진 탈북자 한 개인에 카메라를 돌린다. 어린 시절 아이스 스케이트를 즐겨 탔던 최중화의 개인적인 독백으로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북한과 탈북민들에 대한 편협한 이미지를 환기하고 쇄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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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리를 떠나지 않는 의문, 살인인가 사고인가? <계단: 아내가 죽었다>

모두 13편으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사건이 발생한 2001년부터 유죄협상으로 종결되는 2017년까지 무려 16년에 걸친 재판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준다. 별다른 해설이나 연출을 위한 편집은 없다. 판단은 오로지 시청자의 몫이다.

famous duo

어떤 예술가 듀오의 예측불허한 인간 기행,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90세의 영화감독과 30대의 사진작가, 두 사람이 프랑스 시골 곳곳을 누비며 여행 중 만난 이들을 포착해 벽면에 전시한다. 지난해, 국내 개봉하며 호평받은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에는 삶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경외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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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중심에서 만나는 아방가르드, 한국 에세이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는 우리가 현존한다고 믿는 세계가 카메라 앵글에 담겼을 때, 그 생의 감각이 얼마나 허구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다큐멘터리가 존재한다. 논픽션과 현존의 푸티지를 그러모아 세계의 한 귀퉁이를 재창조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국 다큐멘터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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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e Pictures, 메이플쏘프

흑인 남성 누드, 동성애, 에이즈 같은 주제를 적나라하게 담은 메이플소프의 사진은 그가 사망한 후에도 끊이지 않는 논란을 낳았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은 오히려 메이플소프에게 더 큰 명성을 안겨주었다. 메이플소프의 삶과 예술을 기록한 책과 영화들을 소개한다. 야망으로 가득 찬 예술가가 원하는 성취를 어떻게 이뤄갔는지 가까이 들여다볼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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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를 기억하는 방법

영화를 본 이들이라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호평했다. 공감대와 진정성을 두루 갖춘 작품이라는 뜻일 테다. 믿고 보는 영화 <땐뽀걸즈>의 매력 포인트 몇 가지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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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다큐멘터리로 보는, 노동의 즐거움

아래 소개하는 영상들은 50, 60년 전 산업화 시대 공장에 출근하는 노동자들의 업무환경과 작업과정을 기록한 짤막한 다큐멘터리다. 대화도, 불필요한 감정 소모도 요구되지 않는 공장에서 각자의 자리에 묵묵히 앉아 빵을 만들거나, 도자기를 굽고, 인형 눈을 붙이는 등 주어진 업무를 해내는 노동자들의 모습은 동경심을 넘어, 숭고한 감정마저 들게 한다. 60년 전 필름에 새겨진 노동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documentary

잡느냐 잡히느냐, 새끼 이구아나와 뱀의 숨 막히는 추격전

<동물의 왕국> 같은 자연 다큐멘터리는 소수의 매니아 콘텐츠라지만, BBC의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새끼 이구아나 한 마리는 포식자 뱀 무리를 피해 언덕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자연이 보여주는 놀라운 장면이다.

documentary

미국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을 파헤친 역작 <볼링 포 콜럼바인>

미국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는 휘슬블로어(whistle-blower) 마이클 무어 감독. 그는 1999년 발생한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사건의 원인을 심층적으로 해부하여 아카데미상을 받았으며 그 작품은 역대 최고의 다큐멘터리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documentary

희망과 용기를 가까이 두는 방법,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지난 9월 개봉해 관객에게 따스한 온기와 여운을 전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혼자만의 세계에 고립된 한 소년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다시 한번 삶에 희망을 걸고 싶은 이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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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추운거야? – 지구온난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2편

춥다. 지구가 따듯해진 탓이다. 온난화를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사라지는 빙하와 산호초에 대한 다큐멘터리 두 편을 보는 일이 그 시작이 되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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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은 결국 해낸다, 심해 덕후 제임스 카메론의 <딥씨 챌린지>

제임스 카메론이 <타이타닉>을 만든 진짜 이유는? 실제 타이타닉호까지 잠수해 가보고 싶어서. 진성 '심해 덕후'인 그는 마침내 지구 가장 깊은 곳에 닿았다. 다큐멘터리 영화 <딥씨 챌린지>엔 그 과정이 생생하고 재미있게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