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gender

탈 코르셋 다음 ‘탈 맨박스’ 운동

왜 탈 코르셋 운동만 있을까? 그동안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 사이에서 ‘남성다움’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은 보기 어려웠다. 탈 코르셋 다음의 흐름이 될, ‘탈 맨박스’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상상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dance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그 뿌리는 반세기를 거슬러 올라간다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을 상징하는 문워크(Moonwalk)는 지난 50여 년 동안 탭 댄서나 브레이크 댄서들이 유사한 스텝으로 진화시켜 온 역사를 갖고 있다. 문워크의 시초로 알려지는 전문 댄서들의 춤을 차례로 알아보았다.

Culture

그는 녹화한다, 빈센트 문

빈센트 문은 자신이 카메라를 든 이유를 명확히 말한다. 매스 미디어의 영향으로 단순해져만 가는 이미지를 벗어나 복잡성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그래서 그는 아케이드 파이어를 엘리베이터에 태웠고, 아르메니아와 페루 등 세계를 누빈다.

books

성장의 기록을 환상으로 담아낸, 성장문학 3편

성장의 과정은 너무 고통스럽기에 우린 타인의 성장 서사를 통해 힌트를 얻고 싶어 한다. 그것이 영화, 소설 등 장르를 막론한 모든 이야기에서 ‘성장 서사’를 찾을 수 있는 이유다. 여기, 고통스러운 그 순간을 환상적으로 재현한 문학이 있다. 이 소설들이 어떤 위안을 주는지 느껴보자.

venue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작당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와 갤러리,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길과 플리마켓, 시끌벅적한 술집과 강연 모임이 서로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마구 침투해 새롭게 탄생하는 세상이다. 그중에서도 1942년 지어진 여관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재미있는 ‘작당’들을 벌이는 갤러리 겸 서점, 술집이 있다. 바로 ‘통의동 보안여관(BOAN 1942)’이다.

youtuber

영감이 피어오르는 일상, 브이로그 유튜버 3인

TV보다는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시대다. 브이로그(Vlog)는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일상을 기록하기 더없이 좋은 매체다. 무엇보다 누군가의 취향이 듬뿍 담긴 일상은 이를 감상하는 이에게 또 다른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다. 각자의 고유한 개성이 고스란히 스민, 브이로그 유튜버 3인을 소개한다.

wine & cocktails

일상을 풍요롭게, 와인과 가까워지는 법

와인이 궁금하면서도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 좀 더 가까워지려는 시도를 해보자. 단,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부담감은 버리고 호기심을 채운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가갈 것. 와인과 가까워지는 3단계를 소개한다.

trends

블랙 코미디가 알려주는 생존 법칙

온갖 부조리와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세상이다. 분노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헤쳐나가기 위한, 좌충우돌 생존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작품들을 만나보자.

instagram

새 시대의 낭만,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속 그림 작가 4

딱딱하고 각진 스마트폰 화면 안에도 이야기가 있다. 그림 한 장, 문장 몇 개로 웃기고 울리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속 그림 작가들을 소개한다.

trends

내 몸에 대한 신뢰, 생활체육 트렌드

우리는 우리 몸과 얼마나 친할까. 몸에 어울리는 옷은 곧잘 골랐어도, 몸 자체를 기쁘게 하거나 기능을 올리는 일에는 상대적으로 무심했던 것 같다. 이제야 다이어트와 몸짱을 넘어 일상에서 운동과 가까이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내 몸과 친해지는 일에 귀 기울여 보자.

venue

서교동, 가게들

출판사와 아기자기한 카페, 그리고 작은 식당들이 있는 곳. 정답고 소담스러운 분위기가 그득한 동네. 인디포스트 에디터들이 애정하는 서교동의 가게 9곳을 꼽았다.

youtuber

영화와 음악을 섞는 유튜버들, 아날로그 감성을 나르다

최근엔 먹먹하고 아련한 감성을 ‘오글거린다’며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다. 섬세한 감성에 대한 시선이 달라진 건 조금 씁쓸한 일. 그러나 세련된 방식으로 그 감수성을 색다르게 표현하는 유튜버들이 있다. 단순히 2차 창작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감각적인 방법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나르는 유튜버들을 소개한다.

trends

죽여주는 재미, 웹코믹 <청산가리와 행복>

’청산가리’와 ‘행복’은 나란히 놓일 수 있을까. 미국에서 13년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웹코믹 <청산가리와 행복(Cyanide&happiness)>은 부조화한 제목만큼이나 ‘졸라맨’ 같은 동화적인 캐릭터와 대조적인 지독한 블랙 유머로 유명하다. ‘Funny as hell(죽여주는 재미)’의 세계를 소개한다.

youtuber

‘고양이와 함께 요리하거나, 소리에 집중하거나’ 요리 유튜버 2인

시끄럽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지쳤다면, 직접 요리하길 즐기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멍하니 보는 걸 좋아한다면 이 글을 참고하자. 지금 소개할 유튜버 두 사람은 별다른 말 없이 밀가루 반죽을 치대고 팬에 버터를 녹이는 모습을 찍어 올린다. 그런데 이 영상들은 묘하게도 평온함을 안긴다.

publishing

이제까지의 출판은 잊어라, 출판사 <워크룸프레스>

아마도 종이책은 선형적인 시간에 지배되지 않을 것이다. 작은 종이책에 우주적 진실과 인간 문명이 다 담겨있다. 종이책에 한계가 있다고 속아서는 안 된다. 이 말은 곧 이제까지의 출판을 다 잊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출판사 워크룸프레스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animal

야생동물 보호를 외치는 사진들

여기 단 1장만으로도 우리 마음에 불을 지피는 사진들이 있다. 주로 인간의 손길이 덜 닿는 야생동물의 세계에서 전문 사진가들에 의해 포착된 사진들이다. 함축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들은 야생동물권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일깨운다.

trends

나는 되고 너는 안돼서 탄생한 ‘꼰대 문화’

‘꼰대’란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얼마전 켄드릭 라마가 공연 중 ‘N단어’(Nigger)가 들어간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백인 팬을 제지하며 음악을 중단시킨 사태가 논란이 됐다. 왜 그는 자신과 다른 피부색을 지닌 인종에게 ‘언어 꼰대질’을 한 것일까? 동시에 이 행동을 비단 ‘꼰대질’이라는 편협한 단어로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일까? 쉽게 판가름할 수 없는 그 복잡성을 들여다보자.

cartoon

신선한 세계관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 웹툰들

웹툰의 시대, 어디 다 숨어있었나 궁금할 정도로 놀라운 작품들이 속속 눈에 띈다. 특히 한국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trends

언니들의 위로

TV 프로그램 속 누군가의 고민 섞인 사연들을 묵묵히 들어주는 ‘언니’들의 모습을 본다. 그들이 건네는 위로와 해결책은 어쩌면 거창하지 않아서 오히려 깊었던 고민을 한순간에 별거 아닌 일처럼 만들어준다. 그래서 걱정과 고민이 허용치를 넘어설 때면, 언니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기를 권한다.

venue

찬 바람 불면 더 생각나는 빵, 시나몬롤이 맛있는 가게들

반죽 밀어 버터 바르고 시나몬 가루와 흑설탕 솔솔 뿌린다. 김밥 말듯 돌돌 만 후 작게 썰어 오븐에 구우면? <카모메 식당> 속 시나몬롤 완성. 홈베이킹 메뉴라는 느낌이 짙어서인지, 이 정다운 빵을 제대로 내놓는 빵집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시나몬롤에 커피 한잔은 추워지면 더 생각나는 조합, 그래서 모은 서울과 제주의 시나몬롤 맛집들.

campaign

영화 <서치>의 ‘스크린라이프’ 형식에 밑거름이 된 광고들

영화 제작자 티무르 베크맘베토브는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만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스크린라이프’라는 장르를 선보였다. <서치>는 그가 두 번째로 내놓은 스크린라이프 영화. 헌데 이를 처음 시도한 것이 영화계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명칭만 없었을 뿐 광고에서는 이미 이 방식이 여러 차례 쓰였다. 그 광고들을 보자.

vinyl

서울의 LP 바

좋은 음악과 술은 한주의 피로를 가셔주기에 충분하다. 다행히 서울엔 그런 좋은 공간이 몇 군데 있고, 그곳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는 아날로그 질감의 소리들은 마음에 쌓인 먼지를 조금이나마 털어준다. 술과 음악이 상시 흐르는, 서울의 LP 바 세 곳을 소개한다.

Culture

내 방을 근사한 여행지로 만드는 법, ‘Travel, my room’

곧 추석 연휴다. 사람에 지쳤거나 늘 비슷한 명절 풍경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내 방’에서 여행하자. 깃털보다 편안한 옷을 입고, 보고팠던 영화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 방 안을 근사한 여행지로 만들어줄 모든 것을 여기 다 모았다.

Culture

괴짜, 그저 다를 뿐인 사람들

뜻밖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화면 속 괴짜들. 하지만 그들이 화면 밖 현실 세계로 튀어나온다면, 그리고 우리의 주변인이 된다면 여전히 그들을 미소로만 대할 수 있을까? 우리 안에 숨겨진 괴짜를 향한 양날의 칼날을 더듬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