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venue

세월과 이야기가 묻은 잔, 빈티지 그릇 숍 3곳

다시 추운 계절이다. 겨울을 견디게 하는 건 따뜻한 차와 커피일지도. 마음에 쏙 드는 잔이 있다면 겨울의 차 시간이 좀 더 행복할 거다. 괜찮은 잔을 발견할 수 있는 곳,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빈티지 그릇 상점을 모았다.

food & drink

숨은 맥주 도시, 대구에서 마시기

알고 보면 대구엔 맛깔나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괜찮은 펍이 꽤 많다. 서울에서 고속열차를 타면 2시간 이내, 대전과 부산에서는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대구에서 마시자!

travel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의 숨은 문화 스폿들

블라디보스톡은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수식어답게 비행 시간이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볼거리 많은 명소로 알려진 곳은 금각교나 독수리 전망대, 해양공원 등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화 명소들을 빼놓으면 아쉽다. 본래 러시아는 문화강국이라 불리는 곳이 아니던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극동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놓치기 아까운 문화 스폿들을 찾아가봤다.

hong kong

6.4 평방미터의 삶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높은 홍콩에는 약 20만 명 넘는 사람들이 한 몸 간신히 누일 수 있는 ‘관’처럼 좁은 단칸방에 산다. 홍콩 사진작가 베니 램(Benny Lam)은 싱글 매트리스 크기의 방에 식기, 잡동사니, 옷 그리고 사람이 무분별하게 뒤섞인 모습을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담았다. 밀실 공포증이 생길 것 같은 ‘쪽방’ 라이프를 천천히 들여다보자.

food & drink

‘10월, 맥주는 거들 뿐!’ 옥토버페스트와 서울의 비어 홀 두 곳

매년 열리는 행사와 축제는 바쁜 일상 속에 숨돌릴 수 있는 휴식처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10월에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핑계 삼아 한번 놀아보면 어떨까? 굳이 독일까지 날아가지 않더라도 말이다. 옥토버페스트의 유래와 함께 서울의 비어홀도 알아보자.

writer

노벨문학상의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를 설명하는 영화와 음악들

독서에 인색했던 까닭일까?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가즈오 이시구로의 이름을 들었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떠오른 것은 책이 아닌 영화와 음악이다. 사실 알고 보면 아주 아이러니한 것도 아니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언제나 영화와 음악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food & drink

맥주와 음식, 최적의 앙상블을 위하여

맥주를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음식이 어디 치킨뿐일까? 훌륭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의 궁합은 그보다 훨씬 다양하다.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맥주 푸드 페어링의 세계를 소개한다.

travel

낯설고 편안한 하룻밤

어디로 떠나고 싶은데 짐은 싸기 귀찮은 날, 가벼운 손과 마음으로 갈 만한 숙소를 소개한다. 계획 없이 종일 객실에 머무르거나 슬렁슬렁 주변 산책만 해도 충분하다. 무거운 가방은 내려놓고 떠나자. 물론 카드는 챙겨야 한다.

venue

가볍게 드로잉! 서울의 그림 카페들

언젠가부터 어른들에겐 그림이 어려운 일이 된다. 문득 그게 슬프다면 다시 붓을 쥘 수 있는 공간으로 가자. 재료가 없어도 오케이, 실력이 꽝이어도 상관없다. 커피 한 잔 마시며 편안하게 그릴 수 있는 카페가 꽤 가까이 있다.

food & drink

맥주 제대로 따르는 법

비범한 기술로 맥주에 생명을 불어넣는 장인들이 있다. 맥주 자체가 아닌 맥주를 따르고 서빙하는 방법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 ‘제대로 따라주는’ 일본의 맥줏집 소개는 덤이다.

venue

진화하는 디자인 문구의 세계

감도 높은 스테이셔너리를 직접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와, 그 제품들을 실물로 만날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 4곳을 함께 소개한다.

hong kong

홍콩의 시퀀스를 담은 서울 바&다이닝

홍콩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이조차 추억할 수 있는 장소다. 홍콩영화가 국내 시장을 압도하던 90년대가 있었기 때문일까. 그 시절 홍콩 뒷골목에 대한 향수와 회한이 깃든 서울의 술집 3곳을 모았다.

fashion

라프 시몬스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나

당대 최고라 평가받는 패션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 천재 디자이너를 있게 한 배경엔 그 자신의 예술에 대한 사랑과 실천이 자리한다. 음악, 미술, 패션, 디자인을 넘나들며 십 대 시절부터 예술에 천착했던 그는 디자이너가 된 이후, 새로운 영감이 필요할 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적 모티프를 활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film curation

주인공은 아무 데나 앉지 않는다

영화 속 인물이 앉는 의자를 눈여겨 본 적 있는가. 카메라에 잡히는 사물 중 어느 하나 의미 없이 놓인 건 없듯, 주인공이 앉은 의자 역시 프레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캐릭터를 드러내는 수단으로, 시공간적 배경을 부연하는 장치로, 연출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오브제로 기능하는 영화 속 의자에 주목해 보자.

retro

더 늦기 전에 가자, 서울의 전자오락실 3곳

거친 픽셀 그래픽의 화면과 조이스틱을 흔들며 버튼을 연타하는 즐거움은 전자오락기만의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이다.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PC 온라인 게임의 홍수 속에서 의연히 살아남은 서울의 전자오락실 3곳을 소개한다.

jazz venue

한여름 밤의 재즈 라이브 클럽

아직도 재즈 라이브 클럽을 못 가봤다는 건 너무나 아쉬운 일이다. 괜히 재즈라는 단어를 어려워했다면 더더욱. 음악과 분위기, 거기에 맛까지 보장하는 전통 있는 재즈 라이브 클럽에서는 누구든지 즉흥적인 재즈의 매력에 쉽게 빠질 수 있다. 무엇보다, 놀기 좋은 한여름 밤에는 재즈 라이브 클럽이 제격이다.

aqua

온몸으로 부딪히는 파도의 살결, 무궁무진한 서핑의 매력

여름은 서핑을 배우기 쉬운 계절이다. 서핑에 능숙하든 아니든, 바다와 서핑에 열린 마음을 지닌 모두를 환영하는 국내 서핑 스팟 네 군데와 도드라진 개성과 취향이 담긴 서핑 가게들을 소개한다.

bookstore

유어마인드 주인장 이로 "이제는 '독립서점'이라는 정체성 이상의 특별한 개성이 필요합니다"

독립출판물 판매와 출판, 언리미티드 에디션 운영 등으로 명실공히 한국의 독립출판 문화를 이끈 독립서점 유어마인드가 오랜 시간 머물던 서교동을 떠나 2017년 4월 연희동에 새로이 문을 열었다. 많은 이들의 추억과 커뮤니티를 형성해온 공간이었던 만큼 이사 소식은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 지금, 유어마인드는 어떤 공간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주인장 이로를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었다.

venue

손으로 수놓는 텍스타일의 매력, 국내 패브릭 숍들

대량생산과 기술복제의 시대, 살뜰한 정성과 높은 안목으로 패브릭의 가치를 지켜가는 텍스타일 디자이너들과 그들이 꾸린 패브릭 숍을 소개한다. 빼곡하게 들어선 해외 리빙숍의 패브릭 브랜드 말고, 상품성과 디자인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국내’ 패브릭 숍들이다.

venue

더운 날에 먹는 더운 나라의 맛

사시사철 고온다습한 동남아시아에도 가장 뜨거운 계절이 찾아왔다. 더운 나라의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먹으며 여름을 달랠까. 이제는 좀 뻔해진 태국, 베트남 말고, 미지의 세계인 라오스, 캄보디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라면 더욱 궁금할 터. 맛과 분위기 모두 좋은 동남아 음식점 4곳을 소개한다.

dance

힙합과 발레의 의미 있는 만남, 힙레(Hiplet)

말 그대로 ‘힙합(Hip Hop)’과 ‘발레(Ballet)’를 융합한 춤, '힙레(Hiplet)'. 현재 미국에서 새로운 장르의 춤이자 하나의 다이어트 운동법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새로운 장르의 춤이 탄생했다고만 하기엔, 힙레가 지닌 의의와 메시지가 매우 묵직하다.

indie festival

온갖 음악페스티벌이 열리는 난지한강공원으로 떠나자

바깥에서 놀기 좋은 여름은 과연 음악 페스티벌의 계절이다. 게다가 이렇게 좋은 음악과 멋진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면 더더욱. 올해는 어떤 음악을 듣고, 어떤 뮤지션을 보러 갈까? 아직 고르지 못했다면 당장 이곳을 주목해보자. 올여름, ‘각음각색’의 페스티벌이 모두 ‘난지한강공원’에 모인다.

aqua

프리다이빙, 한 마리 돌고래처럼

프리다이빙은 스쿠버 탱크 없이 수면에서 충분히 호흡한 후 숨을 참고 자신이 견딜 수 있는 만큼 깊이 들어갔다가 돌아오는 스포츠다. 익스트림 스포츠로 분류되고, 많은 사람이 더 깊은 바다에 닿으려다 세상을 떠난다. 바닷속으로 빠져들며 점차 죽음과 가까워지는 다이버들의 얼굴에 떠오른 평안함은 스포츠 그 이상의 숭고함에 대한 감각을 선사한다. 여전히 이 지구는 얼마나 거대한가.

food & drink

밥 대신, 빵 뷔페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뻔한’ 뷔페 말고, 원하는 빵을 무한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이색 빵 뷔페를 소개한다. 곁들여 먹는 치즈, 햄, 계란은 덤, 상큼한 과일에 뜨뜻한 아메리카노까지 근사한 호텔 식사 부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