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환자들을 살해한 간호사 찰스 컬렌의 범죄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연기파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과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나 스토리가 견고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가 되었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30여년 만에 찾았다는 소식이다. 이처럼 사이코패스 살인마와 끈질기게 그를 쫓는 형사를 대비한 크라임 스릴러 영화 여섯 편을 뽑았다.
미스터리 스릴러 <킬링>으로 주목을 받은 작가 비에나 수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7초>로 돌아왔다. 민감한 소재를 다루며 초반의 긴장감을 끌어올렸으나 많은 사회상을 한 사건에 모두 담아내려는 탓에 후반부로 갈수록 속도와 힘이 떨어진다는 평이다.
인구 40만이 채 안 되는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제작된 미스터리 드라마가 BBC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됐다. 폭설로 고립된 작은 항구마을에서 전례 없는 살인 사건에 맞닥뜨린 세 명의 경찰 이야기다.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와 우디 해럴슨 콤비, 거기에 미스터리 작가 닉 피졸라토 특유의 서던 고딕풍 스토리로 대성공을 거둔 <트루 디텍티브> 시즌 1. 현재 작업 중으로 알려진 시즌 3가 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아직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소문만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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