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의 한복판, 몸뿐 아니라 마음도 감기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음악취향Y의 필진 정병욱이 따뜻한 감성을 가진 국내 신보를 추천했다. 줄리아 하트, 김나형, 디어클라우드, 정밀아의 새 앨범을 들으며 마음 감기에 대비하자.
시부야의 클럽 DJ로 활동하던 이들 트리오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일본 클럽 재즈의 레전드가 되었다. 90년대를 풍미한 ‘유나이티드 퓨처 오거니제이션(UFO)’은 지금도 클럽 DJ로 활동 중이다.
그레이가 추천하는 언더그라운드 크루들 그 세 번째. 이번엔 특정 클럽을 대표하기보다 여러 공간들을 서포트하고, 새로운 베뉴들을 찾아 떠돌며 파티를 만드는 크루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레이블이 학교라면, 크루와 콜렉티브는 놀이터다.” 그레이가 서울의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대표하는 크루들을 소개한다. 서울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끊임없이 만들기 위해 뭉친 이들의 움직임을 지켜보자.
서울의 언더그라운드 문화 중 ‘클럽', ‘파티'와 함께 뗄 수 없는 단어가 있다면 ‘크루'다. 그레이가 서울의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대표하는 크루들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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