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이병헌. 낯익은 이름이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그 배우가 아니라 감독이란다. 도대체 누구인지 감을 잡을 수 없는 이들에게 힌트를 주자면 올해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을 만든 감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바로 그 감독이다.
블랙코미디, 다른 말로는 다크 코미디. 코미디가 일반적으로 잘 다루지 않는 소재들을 풍자 소재로 삼는 장르다. 그 중에서 가장 심오하면서도 어두운, '죽음'을 유쾌하게 비튼 세 편의 블랙 코미디를 소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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