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animal

‘동물권’ 다룬 노벨문학상 작가 존 쿳시

동물은 더는 가축이나 소유물이 아니다. 인간과 시공간을 공유하며 삶의 동고동락을 나누는 존재다. 일찍이 동물권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문학작품으로 승화한 작가 존 쿳시의 소설 형식 강연을 통해 동물권에 관해 더 깊이 고민해보자.

book

영화감독이 쓴 에세이3

좋아하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쓴 글을 들여다보는 일은 영화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다.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넘쳐나는, 영화감독이 쓴 에세이 3권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Culture

10인의 여성, 마음의 안부를 묻다

마음이 어려울 때, 당신은 어떻게 하셨나요? '마음이 어렵습니다'의 저자가 10명의 여성들을 만나 건넨 질문이다. 각기 다른 상처와 치유과정을 겪은 이들의 사연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경험과 성찰, 그리고 희망을 나눈다.

book

누군가의 불행을 상상하는 작가들

인스타그램엔 행복한 환희만 수두룩하다. 우울한 감정은 미처 드러날세라 감추기 바쁘다. 살기가 퍽퍽해 타인의 고뇌를 들여다볼 여력이 없다. 그래서 더더욱 작가들은 누군가의 불행을 적기를 멈추지 않는다. 다음 소개하는 세 소설집은 지금 한국 사회가 근심하는 불행에 관해 말한다.

feminism

고백하는 몸, 운동하는 몸, 욕망하는 몸, 여성의 몸에 관한 에세이 3

여성의 몸은 성적 대상이 아닌 그저 신체다. 이런 관점에서 작가 스스로 자신의 몸에 관해 기록한 에세이를 소개한다. 말하거나 움직이고, 욕망하는 몸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들을 만나자.

publishing

<서양미술사>를 만든 그곳, 아트북 출판사 Phaidon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는 미술사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이의 입문서이자 미술사를 공부하는 자들의 바이블이다. 이 책을 만든 출판사 Phaidon을 소개한다. 이곳의 책들은 그 자체로 예술이 된다.

book

‘공포 콤비’ 데이브 맥킨과 닐 게이먼의 의외의 작품들

앙상한 나뭇가지와 회색빛 구름, 착 가라앉은 듯한 겨울 날씨를 떠오르게 하는 데이브 맥킨의 작품을 처음 접한다면 묘한 공포를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음산하고 기묘한 ‘맥킨 스타일’에 빠져들수록, 그가 공포 판타지 작가 닐 게이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데이브 맥킨과 닐 게이먼이 함께 작업한, 숨은 보석 같은 작품들을 살펴보자.

book

절판이라뇨, 사장님!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가 대중적인 인지도가 부족하다는 것. 그건 남들과는 ‘다른’ 감식안을 지니고 있다는 사소한 자부심으로 전환되기도 하지만, ‘상품’은 ‘대중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금세 사라지고 만다. 특히 만화처럼 빠른 주기로 순환되는 매체라면 두말할 것도 없다. 다시 접하기 힘든, 그러나 몹시도 재미있었던 만화들과, 오랜 절판 끝에 다시 복간된 만화를 말한다.

book

<유물즈>, 좋은 건 같이 보고 싶어서

김서울이 쓰고 김은하가 디자인한 책 <유물즈>는 개인이 역사적, 심미적 가치를 지닌 ‘유물’을 감상하는 독특한 방식을 ‘유물즈’라는 이름으로 장르화한 책이다. 시종 유쾌하고 격의 없는 평이 유물 사진에 덧붙여지는 책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자연히 ‘덕력’이 느껴진다. <유물즈>를 읽고 나면, 어느샌가 박물관의 예쁘고 못생긴 그릇이나 불상들 사이에서 누군가와 깔깔 웃고 있을지 모른다.

book

초원서점이 소개하는, 음악으로 그린 지도

연휴가 끝났다. 귀성 차량으로 붐비는 도로에서 문득, 다른 차들은 무슨 노래를 듣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수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에 의해 길 위에 흩뿌려진 노래들로 만든 음악 지도!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몇 권의 책이 떠올랐다.

book

음악가가 만든 ‘의외의 책’ 세 권

초원서점이 소개하는 매력적인 세 음악가의 음악. 그리고 그들이 쓰거나 번역한 ‘의외의 책’들을 만나보자.

book

나의 음악 세계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새해의 책

새해다. 초원서점이 올 한해 당신의 음악적 지식과 플레이 리스트를 좀 더 풍성하게 해줄 5권의 책을 권한다.

book

초원서점이 말하는, ‘가게’로 들어가 ‘음악을 읽는’ 즐거움

초원서점 주인장이 소개하는 두 권의 책은 ‘잘 만든 가게’의 가치와 그 세계로 진입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기쁨에 관해 말하고 있다. 책 속 가게와 어울리는 음악은 즐거운 덤이다.

exhibition

‘언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사고 본 것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이 모이는 광화문의 일민미술관에서 올해도 언리미티드 에디션은 열렸다. 무한정의 물건 중 우리가 고르고 사고 본 것들을 추렸다. 행사는 끝났지만 일부는 구매할 수 있으니 유심히 볼 것.

book

초원서점이 추천하는 ‘음악가와 책’ – 김창완

음악 관련 책을 파는 염리동 초원서점의 장혜진 주인장이 ‘음악가와 책’을 주제로 다섯 권의 책을 추천했다. 먼저 ‘산울림의 김창완과 책’이다.

writer

다른 나라에서 – 차학경 • 다와다 요코의 언어들

차학경과 다와다 요코는 동양의 여성, 드문 천재성, 디아스포라, 바이링구얼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녔다. 국적도 주요 활동 국가도 다르지만, 모국에서의 기억과 언어에 동반하는 현상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두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