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E>는 1952년 창간한 영국의 음악 잡지다. 원래는 신문 음악 칼럼으로 시작해 1980년대에 잡지로 거듭났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매거진은 더는 종이 간행물을 발행하지 않지만, 매주 발행하던 매거진 커버 속엔 상징적인 음악적 사건들이 담겨있다.
‘비디오가 라디오를 죽였다’는 시대가 지난 지도 오래다. 다양한 음악 장르가 파생하는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높은 수준으로 진화해왔다. 그중에서도 재해석을 더한 뮤직비디오들이 있다. 영화를 패러디 혹은 오마주 하면서 곡에 입체감을 더한 팝 뮤직비디오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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