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tion

feature animation

“유일한 당신에게 아름다움이라는 스포트라이트를” 아름다움의 새 창(窓)을 연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

이 글에서 그 고충을 일일이 나열하지는 않겠다. 대신,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 아름다움의 새 창을 활짝 열어젖힌 특별한 애니메이션 감독을 소개하고 싶다. 감성적인 색감과 느낌 때문인지 자꾸만 ‘한국의 신카이 마코토’로 불리지만, 그는 자신은 ‘한국의 한지원’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분명히, 그는 누구에게도 비교될 수 없는 ‘한국의 한지원’이다.

game

지루한 일상을 ‘유잼’으로 만들어줄 이색 인디 게임들

인생이 재미없는 사람을 위한 인디 게임을 소개한다. 뉴비가 적응하기 다소 어려운 온라인 RPG 게임과 달리, 스피디한 전개로 즉각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스토리까지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골랐다.

japanimation

영국에서 만나는 일본 만화, <Manga マンガ> 展

<포의 일족> <바람과 나무의 시> 등 유명한 일본 만화 전시가 올해 5월, 영국 브리티시 뮤지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일본 국외 전시로는 가장 규모가 큰 전시가 될 것으로 보여, 전 세계 만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올해 영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기사를 참고하자.

family

자식을 내보내야 하는 부모의 숙명, 트래지코미디 <Leaving Home>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출신의 젊은 애니메이터들이 모인 창작 그룹 ‘프레임 오더’의 2013년 작품. 나이가 찬 자식을 독립시켜야 하는 부모의 슬픔을 희비극(Tragicomedy) 형식으로 그려낸 <Leaving Home>을 보자.

franchise

스티븐 힐렌버그가 그린 바닷속 세상, <스폰지밥>

이제는 컬트가 된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의 작가는 스티븐 힐렌버그다. 2018년 11월 세상을 떠난 그를 기억하며 <스폰지밥>을 되짚어보자.

fairy tale

기예르모 델 토로X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제작한다

지난해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거머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그가 넷플릭스와 함께 장편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피노키오>를 제작한다는 소식. <피노키오>는 너무도 익숙한 이야기지만, 감독은 자신만의 개성을 덧입혀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japanimation

짱구를 보고 운 적 있나요? 하라 케이이치의 애니메이션

늘 웃음을 주는 짱구지만, 짱구를 보고 운 적이 있다. 두 편의 극장판 짱구 때문이었고, 알고 보니 두 편 모두 하라 케이치치 감독의 작품이었다. 그는 짱구 특유의 유머도 놓치지 않으면서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었다. 짱구 시리즈와 작별한 이후 연출한 작품에도 그만의 개성이 가득하다. 세상에 따뜻함을 주는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는 하라 케이이치의 작품을 살펴보자.

Animation

지브리 스튜디오의 색채 장인, 야스다 미치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은 신비로운 개성으로 많은 사람을 매료했다. 독특한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아름다운 ‘색감’은 지브리의 특징. 특히 이토록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게 된 데는 야스다 미치요라는 숨은 주역이 있다. 지브리와 30년을 함께한 그의 손길이 닿은 작품을 훑어보자.

fantasy

<어드벤처 타임>이 쌓아온 방대한 세계관과 그 안에서 빛나는 휴머니즘

8년 넘게 이어져 왔던 <어드벤처 타임> 시리즈가 드디어 마지막 에피소드를 방영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핀’이라는 한 인간 소년과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는 마법의 개 ‘제이크’가 함께 떠나는 모험담에서 시작한 애니메이션은 어느새 우주를 넘나들며 온갖 시련을 겪고 상실과 희망을 맛보게 하는 웅장한 서사로 나아갔다. 예술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모든 조건(?)을 갖춘 어린이용 TV 시리즈가 어떻게 예술로서 기나긴 역사를 쌓아왔는지 되짚어보자.

Stop Motion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월레스와 그로밋>

2000년대에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추억의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을 감상해보자. 원작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지만,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모험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Stop Motion

말랑말랑한 추억 한 켠으로 <월레스와 그로밋>

이 아저씨와 강아지를 싫어하는 이가 있을까? 에피소드마다 은근한 스릴을 가미한 기발한 이야기로 잊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추억의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을 감상해보자. 말랑말랑한 점토 캐릭터들은 다시 봐도 역시 재밌고 사랑스럽다.

feminism

1930년대를 대표하는 섹스 심볼 ‘베티붑’의 흥망성쇠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노출과 발랄한 이미지, 다시 말해 애니메이션보다 캐릭터가 자체가 가진 매력으로 더욱 사랑받은 베티 붑. 흥성과 쇠퇴를 동시에 경험하고 오늘날 당당한 현대 여성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되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던 그간의 과정을 몇몇 에피소드로 살펴보았다.

tv animation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꾸려가는 ‘어른스러운’ 만화의 세계, <피너츠>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정작 이들이 등장하는 만화의 제목을 묻는다면 쉽사리 답이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2000년까지 약 50년간 연재되며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은 <피너츠>의 어른스러운 세계관을 들여다보자.

fantasy

<스티븐 유니버스>가 그리는, 있는 그대로 완벽한 세계

1989년생 여성이자, 커밍아웃한 성 소수자며, K-Pop과 일본 만화 팬인 리베카 슈거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스티븐 유니버스>가 주는 메시지는 “너는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는 것이다. 판타지로 가득하지만, 결국 그 세계에 현재진행형으로 억압받는 소수자들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인종, 성별, 계급 차별에 투쟁한다. 존중과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사랑으로 감싸 능란하게 펼치는 <스티븐 유니버스>는 지금 이 시점에 꼽을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politics

16년 전 이미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예언한 <심슨 가족>

사회를 거침없이 비틀고 풍자하는 <심슨 가족>에는 유난히 미국의 전, 현직 대통령들이 자주 등장한다. 정치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조심스럽게 다룬다든가, 위대한 인물로 묘사하는 건 <심슨 가족> 사전에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Animation

인기 음악, 영화, 드라마를 패러디한 <심슨 가족>의 ‘카우치 개그’ 오프닝 영상들

<심슨 가족>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카우치 개그’라 불리는 오프닝 영상이다. 지난 주 유명 아티스트들이 만든 오프닝 편에 이어, 이번엔 대중문화를 패러디한 영상들을 만나보자.

Animation

세계적 예술가들이 만든 <심슨 가족>의 ‘카우치 개그’ 오프닝 영상들

<심슨 가족>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카우치 개그’라 불리는 오프닝 영상이다. 매회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오프닝 영상은 때로 유명 아티스트들이 만들어 재미를 더한다.

tv animation

솜사탕처럼 달콤한 “바바파파 요—술!”

동그란 눈과 속눈썹, 웃는 입에 두루뭉술한 분홍색 몸을 한 바바파파는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차이와 평등, 조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바바파파의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친절한 세계를 구경하자.

Short Animation

만화, 영상,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 5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직접 그린 만화와 영화 장면들을 그러모아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여주는 <All Your Favorite Show>. 교훈적 메시지를 절묘하게 녹였다.

Stop Motion

제작기간 2년 반, 장인정신이 서린 단편 애니메이션 <Zero>

가슴에 새겨진 숫자 ‘0’은 ‘흙수저’의 타고난 운명을 의미하는 것일까? 세계 15개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천만명이 이미 본 단편 애니메이션 <Zero>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