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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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그런지 열풍을 몰고 온 다섯 밴드의 대표 앨범

록의 시대가 저물어 갈 무렵 시애틀의 인디신에서 그런지 열풍이 시작되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메인스트림 영역으로 진입한 그런지 밴드 다섯의 대표 앨범을 알아보았다.

music video

독특한 그림체와 서사로 인디밴드를 알린 애니메이션 뮤비 다섯

코로나 비대면 환경으로 인해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한 뮤직 비디오가 주목을 받았다. 독특한 그림체와 기발한 서사로 음악을 널리 알린 뮤직 비디오 다섯을 뽑아 보았다.

Music

어둡고 우울한 자기 고백의 인디밴드 ‘아케이드 파이어’

미드 <하우스>와 <유포리아>의 음울하고 극적인 장면의 배경음악 ‘My Body Is a Cage’, 그리고 디스토피아 SF 드라마 <블랙 미러>의 영감을 제공한 밴드 ‘아케이드 파이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Soundtrack

조나단 드미 감독이 택시에서 우연히 발굴한 미스터리 가수 이야기

아카데미 수상 영화감독 조나단 드미는 뉴욕에서 택시를 탔다가 운전사가 들려준 데모 테이프를 듣고 그의 음악에 완전히 빠졌다. 컬트로 추앙되는 미스터리 가수 ‘Q 라자루스’를 발굴한 순간이었다.

music video

영국의 콜드플레이와 한국의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뭉쳤다

콜드플레이가 2년만에 발표한 신곡 ‘Higher Power’의 뮤직비디오에 홀로그램 댄서들이 익숙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에서 독특한 댄스 동작을 보여준 앰비규어스 그들이다.

singer-songwriter

여성 보컬리스트를 내세워 정상에 오른 얼터너티브 밴드 4

20세기 말, 이전까지 남성 일색이었던 록 밴드 세계에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이들은 독특한 감성을 앞세워 무대를 사로잡았고, 작곡 능력까지 발휘하며 무명의 얼터너티브 밴드를 정상에 올려놓았다.

pop music

이제 아일랜드 전설로 남은 크랜베리스의 세 가지 얼굴

그들의 데뷔곡 ‘Dreams’는 영화 <중경삼림>에 삽입되어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해진 곡이다. 이 곡은 세개의 뮤직 비디오로 제작되어, 이제는 고인이 된 돌로레스 오리어던의 서로 다른 모습을 담고 있다.

Soundtrack

라디오헤드의 영화음악

라디오헤드는 이미 21세기 영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밴드로 유명하지만, 최근 몇 년간은 멤버 각자의 개인 활동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멤버인 톰 요크와 조니 그린우드가 영화음악에 참여한 이력들을 살펴봤다.

alternative

얼터너티브 록의 컬트 송, 라디오헤드의 ‘Creep’이 다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라디오헤드의 데뷔곡이자 얼터너티브 록의 컬트가 된 명곡 ‘Creep’은 한때 홀리스의 ‘The Air That I Breathe’과 표절 시비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더니 이제는 역으로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의 ‘Get Free’에 표절 소송을 제기했다.

alternative

평행이론처럼 같은 궤적을 그리며 성장한 두 밴드

데뷔 앨범을 포함해, 7장의 앨범을 같은 시기에 발표한 밴드가 있다. 이 두 밴드는 평행이론처럼 비슷한 궤적을 그리며 함께 성장했다. 바로 미국 인디 록의 정신적 지주라 불리는 더 내셔널(The National)과 라디오헤드의 후예로 불리는 근성의 밴드 엘보우(Elbow)다. 인디밴드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관록의 밴드로 자리매김한 그들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 보자.

alternative

알지만, 잘 모르는 밴드, 윌코(Wilco)

미국의 라디오 헤드라 불릴 만큼 음악성을 인정받고,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는 밴드가 있다. 바로 윌코(wilco)다. 데뷔한 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중성과 실험성을 겸비한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는 현재 진행형 밴드 윌코를 만나보자.

interview

멜로디와 가사의 괴리가 빚어내는 멜랑콜리, 밴드 파라솔 인터뷰

첫 정규와 몇 장의 EP를 발표하고, 공연을 돌며 인디 음악 신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존재한 지 3년. 여전히 이토록 무심하고 사랑스러운 밴드는 여느 때보다도 반가운 정규 2집을 발표했다. 햇볕이 뜨겁게 쬐던 오후,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의 파라솔을 만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alternative

[멜로디 요정들의 도시 글래스고] 첫 번째 요정 바셀린스

스코틀랜드의 도시 글래스고엔 인디 음악이 역병처럼 창궐하던 시기가 있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기자 박세회가 지금까지도 영향력을 끼치는 글래스고 출신 레전드 밴드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커트 코베인이 사랑한 밴드, 바셀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