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실체화하는 모습에서 ‘들여다보고 안아주는 노래를 부른다.’는 시와의 음악 정체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건네고 싶은 말도,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 보이는 시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진지한 표정과 가사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른다. 포크 싱어송라이터인가 했더니, 의외로 다채로운 분위기와 사운드의 팝을 소화한다. 다재다능한 팝 뮤지션인가 했더니, 무대 위에서 춤까지 춘다.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를 두고 인디신은 ‘무경계 뮤지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무려 16트랙의 꽉 찬 정규 앨범과 함께 등장한 프로듀서 김도언.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그를 만나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작품의 겉과 속을 모두 관통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벌써부터 강력한 올해의 음반 후보라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해외 반응도 이에 부응한다. 여러 호평이나 이와 같은 기대에 관한 공감대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 250을 만나 앨범 작업기, 음악에 관한 생각을 자세히 들어봤다.
글렌체크가 돌아왔다. 4년 만의 신곡이자, 무려 9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두려움에서 파생된 여러 감정들과 생각의 방식을 다룬 정규 3집「Bleach」는 다시 한번 독창적 사운드 디자인의 정수를 선보인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모처럼 스산한 바람을 맞으며 관람한 재즈 무대는 여름 록 페스티벌과 다른 낭만을 전했다. 계절마다 어울리는 재즈가 있지만 분명 가을의 재즈는 특별하다. 이번 가을 나온 재즈 앨범을 통해 그들이 ‘재즈’한 방식을 살펴본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같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뮤지션들도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보장된 미래는 없다는 걸 깨닫고 자가격리 기간에 음악 작업에 몰두한 뮤지션들이 있다. 코로나가 없었더라면 이 보물 같은 앨범들도 존재하지 않았을 거란 사실은 아이러니다.
밴드 공중그늘이 첫 번째 정규 앨범 <연가>를 발매했다. 록과 레게, 플루트와 하프시코드처럼 개성 강한 재료들은 이들의 음악 속에서 익숙한 듯 신선하게 자리 잡는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공중그늘과 <연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포크라노스는 ‘현재 가장 새롭고 신선한 음악들을 소개하는 뮤직 딜리버리 브랜드’다. 절로 어깨가 무거워지는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포크라노스는 인디포스트와 함께 주목할 만한 신인 아티스트, 그리고 그들의 새로운 음악을 소개한다. 이번에는 추운 날씨를 녹여줄 따뜻한 감성의 신인 다섯 팀이다.
포크라노스는 ‘현재의 가장 새롭고 신선한 음악들을 소개하는 뮤직 딜리버리 브랜드’다. 절로 어깨가 무거워지는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포크라노스는 인디포스트와 함께 주목할 만한 신인 아티스트, 그리고 그들의 새로운 음악을 소개한다. 이번에는 ‘알앤비’, ‘일렉트로닉’, ‘뉴트로’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다섯 팀을 소개한다.
오늘부터 매월 국내 인디 음악 대표 유통사 포크라노스를 통해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예년과 다른 특별한 한 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을 평소처럼 맞아줄 다섯 팀의 아티스트다.
잔인한 4월의 끝에서 우리네 낭만을 돌아본다. 차가운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냉기 못지 않은 사랑의 시린 시련과 그와 상반된 따뜻한 목소리로 온기를 동시 전달하는 신보와 함께.
좋은 신보 소식은 봄이 오는 소식만큼이나 반갑다. 긴 겨울이 주는 권태를 달래줄 신보를 소개한다. 킹 크룰과 그라임스의 새 앨범이다.
여기 사랑으로부터, 뻔한 일상으로부터, 모든 꼰대로부터 자유를 울부짖은 여성의 노래가 있다. 물론 노래의 주체는 그 누구도 될 수 있다. 모두 가수가 직접 작사, 작곡한 따끈한 12월 신곡이다.
벌써 11월 중순이다. 한여름의 더위도, 가을의 청명함도 다 떠나고 이제 그저 춥기만 하다. 텅빈 마음을 채우고, 추운 마음을 덥혀줄 따스한 국내 신보 4장을 모아 봤다.
팝 음악 신에 이제 막 98년생 싱어송라이터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들려주는 요즘 세대의 감성을 느껴보자. 자아에 대한 지독한 고민과 우울한 감정이 음악의 정수로 담겨 있다.
더위에서 추위로 날씨가 뒤바뀌는 이때 찾아온 국내 신보를 소개한다. 이 장르와 저 장르가 교차하며 그만의 도전 정신과 독특한 미학이 충만하다.
이젠 거장이란 칭호로 불림이 마땅한 라파엘 사딕의 8년 만의 신보 <Jimmy Lee>가 나왔다. 앨범은 언제나 그랬듯이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워졌다. 하지만 전과 다르게 이번 앨범에 힘을 불어넣는 건 라파엘 사딕의 '이야기'이다.
방학과 휴가는 끝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평화로운 휴식과 새로운 일탈을 갈망한다. 마음껏 쉬거나 떠나지 못하는 마음을 대신하여, 도시를 탈출해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국내 신곡을 모아봤다.
43년 전 미국, 식물과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앨범이 등장했다. 특이한 콘셉트만큼 이 앨범을 손에 넣는 방식 역시 평범하지 않았다.
여기 뮤지션들이 각자의 언어로 아픔을 기록한 일기장이 있다. 남다른 시선으로, 누군가는 솔직한 언어로, 또 다른 누군가는 절망과 자조의 언어로. 초여름 더위도 잊은 채 이야기를 전하는 국내 신보 6장을 모았다.
포근한 날씨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차례로 신보 소식을 알렸다. 새벽부터 잠이 들기까지 하루를 충만하게 채워줄 신보 넷을 소개한다.
불혹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시이나 링고가 5년 만의 신작을 예고했다. 선공개곡인 '닭과 뱀과 돼지'에는 음악과 비주얼 모두 언제나 신선한 파격을 선사하는 그만의 감각이 잘 녹아 있다.
새소년의 황소윤부터 가을방학의 계피까지. 멜로디와 리듬만으로 다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사에 눌러 담은 국내 신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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