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y

interview

음악가 오주환, “마음이 눌릴 때 들었던 노래들”

오주환은 얼마 전 발간한 첫 에세이집 <잘 살고 싶은 마음>에서 “마음이 눌리는 날이면 글을 썼다”고 했다. 그런 그가 마음이 눌릴 때마다 재생했던 음악들을 보내왔다. 잘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될 때, 그래서 주저앉아 울고 싶어질 때 이 음악들이 위로가 되어줄 거다.

music video

뮤직비디오는 볼링장과 만나면 더 다채로워진다

탁 트인 볼링장, 경쾌하게 터지는 볼링핀 소리는 언제 들어도 시원하다. 알록달록한 조명을 머금은 볼링장에서 촬영한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네 편을 모았다. 더불어 2018년을 빛낸 아도이(ADOY)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언급해본다.

album release

2017년 인디신을 들썩거리게 했던 앨범들 (1)

한 해를 대표하는 앨범을 고르기란 언제나 매우 어려운 일이면서도, 꽤 의미 있는 작업이다. 2017년에 나왔던 앨범 중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앨범들은 뭐가 있을까. 기준을 ‘인디계의 이슈’라는 키워드에 맞추니 대답은 비교적 명쾌해졌다. 2017년 인디신의 반짝이는 앨범들을 만나보자.

city pop

도쿄를 품에 안고 달리는 일본의 인디 밴드들

밴드 아도이(ADOY)의 보컬 오주환이 소개하는 일본의 인디 음악 신.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는 일본의 인디 신에서도 특히 도쿄의 청춘들이 사랑하는 음악이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그들이 듣는 지금의 노래들. 도쿄의 정서를 품고 있는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자.

singer-songwriter

2017년 지금, 런던의 인디

밴드 아도이(ADOY)의 보컬 오주환이 소개하는 런던의 인디 음악 신.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하지만 여전히 영미권 음악이 그 선두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7년의 런던에서 새롭게 떠오른 신예 뮤지션들을 만나보자.

interview

밤바다를 유영하는 청춘의 생생한 민낯, 밴드 ADOY 인터뷰

앨범 커버만큼이나 눈에 띄는 멤버들이 뭉쳐 아도이(ADOY)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해오며 탄탄한 경력을 쌓은 내공 있는 멤버들이다. 막 시작된 청춘의 앳된 민낯, 또는 조금 빗겨간 젊음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앨범 <CATNIP>에 관해 막 시작하는 밴드 아도이와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