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film curation

남은 2022년에 주목해야 할 A24의 휴머니즘 영화 셋

설립 10년 만에 정상의 독립영화 배급사로 우뚝 선 A24.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에 세 편의 영화 개봉을 남겨놓고 있는데, 모두 인간성의 깊은 내면을 다룬 독특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m director

유령부터 녹색 기사까지, 데이빗 로워리가 영화로 응시한 존재들

영화 팬들에게 현재 가장 주목하는 영화감독을 묻는다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름은 아마도 데이빗 로워리일 거다. 그는 다른 이들이 딱히 응시하지 않는 지점을 영화로 만들며, 계속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며 전진 중이다.

relationship

이민 가족의 삶과 애환, <미나리>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시작으로 수상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영화 <미나리>가 국내 개봉된다. 이 영화는 낯선 땅에 정착해야 하는 모든 이민 가족들이 안고 있는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다.

folk horror

집단적 광기의 공포,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 <MidSommar>

가족 관계의 공포를 그린 영화 <유전>으로 성공적 데뷔를 치른 아리 애스터 감독이 올해 두 번째 호러 공식으로 찾아온다. 스웨덴에서 낮이 가장 긴 하지에 벌이는 ‘축제(MidSommar)’를 새로운 공포 모티프로 가져왔다.

horror

선댄스에 첫선을 보인 아일랜드 호러 <The Hole in the Ground>

아일랜드 감독과 아일랜드 배우, 그리고 아일랜드 영화펀드가 투자한 아일랜드발 호러 영화가 3월 전 세계 영화관에서 선보여진다. 영화 <문라이트>와 <유전>으로 유명세를 탄 영화사 A24가 미국 시장 배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horror

비정상적인 가족 관계에서 공포를 찾는 아리 애스터 감독의 초기 단편들

<유전>과 <미드소마>를 연속 흥행시키며 신예 호러 감독으로 부상한 아리 애스터 감독은, 루키 시절부터 비정상적인 가족 관계를 둘러싼 독특한 공포 방정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초기작들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