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자본에 힘입은 화려한 CG와 디지털 기술이 영상을 지배하는 시대. 그러나 한 쪽에는 소박하지만 섬세한 손그림으로 우리네 일상을 아름답게 그려내는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 소소한 치유의 힘을 지닌 안재훈 감독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고양이는 휴지통을 엎어버리는 일이 취미다. 주인이 화를 내든지 말든지 개의치 않는다. 아뿔싸. 장난기 많은 고양이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독일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필름 빌더(Film Bilder)가 2014년 온라인에 공개한 단편 애니메이션 <Nuggets>이 여전히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그만큼 너무 유명해서 이미 봤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보자. 안되는 걸 알면서도 실수를 반복하는 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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