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hip hop

‘힙합은 자유다’란 말이 가진 함정

‘힙합은 자유다.’. 이 한 마디가 한국 힙합 신에 남긴 영향은 상당하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음악평론가 강일권이 힙합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이 말 안에 담긴 함정을 파헤쳐 본다.

trends

나는 되고 너는 안돼서 탄생한 ‘꼰대 문화’

‘꼰대’란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얼마전 켄드릭 라마가 공연 중 ‘N단어’(Nigger)가 들어간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백인 팬을 제지하며 음악을 중단시킨 사태가 논란이 됐다. 왜 그는 자신과 다른 피부색을 지닌 인종에게 ‘언어 꼰대질’을 한 것일까? 동시에 이 행동을 비단 ‘꼰대질’이라는 편협한 단어로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일까? 쉽게 판가름할 수 없는 그 복잡성을 들여다보자.

Racism

<디트로이트>, 불편해도 마주 봐야 할 이유

폭동으로 어수선했던 1967년의 디트로이트, 알제 호텔에 투숙하던 세 명이 죽었고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이들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용의자가 되어 야만적인 취조를 받는다. 영화 <디트로이트>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숙제로 남아 있는 미국 사회 내 인종 갈등을 적나라하게 꼬집는다.

Racism

인종차별의 진상을 투영하다, <친애하는 백인 여러분>

넷플릭스 드라마 <친애하는 백인 여러분>은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는 갈등의 양상을 가상의 대학 안으로 가져온다. 미국 캠퍼스 드라마 대부분이 백인 주인공의 전유물인 반면, 이 드라마는 성격도 가치관도 모두 다른 여러 흑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여타 대학 시트콤과는 전혀 다르게 사회를 보는 이 드라마를 파헤쳐봤다.

music video

비욘세와 제이지의 <APES**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APES**T>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모습을 담았다. 황홀한 영상미를 선사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Racism

차일디쉬 갬비노의 뮤비가 고발하는 미국 사회의 이면

차일디쉬 갬비노가 지난 5월 5일 발표한 뮤직비디오 ‘This Is America’가 단 5일 만에 6천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총기 남용, 인종차별, 경찰 폭력 등 미국 사회의 아픈 이면을 고발하는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언론은 짐 크로라는 생소한 이름을 떠올린다.

dance

힙합과 발레의 의미 있는 만남, 힙레(Hiplet)

말 그대로 ‘힙합(Hip Hop)’과 ‘발레(Ballet)’를 융합한 춤, '힙레(Hiplet)'. 현재 미국에서 새로운 장르의 춤이자 하나의 다이어트 운동법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새로운 장르의 춤이 탄생했다고만 하기엔, 힙레가 지닌 의의와 메시지가 매우 묵직하다.

Racism

자유로운 블랙을 보라

올해의 오스카는 인종차별 논란을 잠식 시키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지만, 아직 모든 차별에서 완벽히 자유로워진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적어도 잘 만든 영화 한 편이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알았다. 올해 국내 관객을 찾은 세 편의 영화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Racism

유명한 재즈 스타들은 인종차별 문제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흑백 갈등문제는 때를 가리지 않는 미국의 해묵은 문제다. 재즈의 탄생 배경과 역사에 있어서 인종차별은 더욱 피할 수 없는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