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interview

서늘함과 따스함의 공존, 밴드 유레루나 인터뷰

두 대의 기타를 바탕으로 플루트, 첼로, 드럼, 신시사이저 같은 악기와 사운드를 겹겹이 쌓아 올린 유레루나의 음악은 그 이름처럼 오묘하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적당히 선선한 바람이 불던 오후, 첫 EP <Monument>를 발표한 유레루나를 기쁜 마음으로 만났다.

indie band

밴드 O.O.O의 시선이 향하는 곳

밴드 O.O.O(오오오)는 2017년 8월 EP <GARDEN>을 발매했다. 2016년 발매한 첫 EP <HOME>과 싱글 <CLOSET>을 거쳐 도착한 <GARDEN>. 이 앨범은 예전의 것을 품었으면서도 명확히 다른 빛을 띠고 있다. O.O.O의 전작과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몇 곡을 들으며 그들이 어떻게 변해왔고 변해갈지 가늠해보자.

indie band

부드럽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의 밴드, ‘마일드 하이 클럽’이 한국에 온다

몽환적인 사이키델릭에 부드러운 소프트 록을 가미한 음악으로 깊게 사랑받은 밴드, 마일드 하이 클럽(Mild High Club)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맥 드마르코, 홈셰이크, 덕스테일 같은 뮤지션의 '추종자'라면, 똑같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일드 하이 클럽의 부드럽고 매끈한 사운드를 미리 느껴보자.

asian indies

14년을 이어온 홍콩 인디밴드, My Little Airport의 현재와 미래

마이 리틀 에어포트(My Little Airport)는 2003년 결성한 홍콩의 인디 팝 밴드다. 한결같이 담담하고 깨끗한 멜로디와 꾸밈 없이 솔직한 가사로 꾸려진 이들의 음악이 멈추지 않고 오래 이어지길 바라며, 14년이라는 시간을 잔뜩 머금은 밴드의 음악 세계를 기쁜 마음으로 돌아봤다.

documentary

새빨간 조롱극을 보여주마,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밤섬해적단은 2인조 밴드다. 주로 북한, 김정일을 장난삼아 노래한다. 친구들은 열광하고 사람들은 웃는다. 그런데 밤섬해적단의 매니저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그들의 1집 앨범 <서울불바다>는 증거자료가 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아주 진지하고 웃긴, 예상 밖의 다큐멘터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에서 그 진상을 파헤쳐보자.

interview

휘몰아치는 음계의 파도,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가 한국에 온다

한동안 ‘진지 키코’가 밴드 이름으로 인식될 만큼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새긴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첫 내한 공연을 앞둔 선셋 롤러코스터를 서면 인터뷰로 미리 만나보았다.

summer song

골든두들의 뮤직 캐러밴 - 여름을 향해 올라온 반가운 노래들

수은주도 올라가고 수증기도 올라가는 여름! 기분과 기운을 북돋워 주는 새로운 노래를 들어보자. 상승하는 계절에 반갑게 솟아오른 다섯 개의 이름. 쿡스, 포스터 더 피플, 토로 이 모아, 페이저데이즈, 세카이 노 오와리.

interview

멜로디와 가사의 괴리가 빚어내는 멜랑콜리, 밴드 파라솔 인터뷰

첫 정규와 몇 장의 EP를 발표하고, 공연을 돌며 인디 음악 신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존재한 지 3년. 여전히 이토록 무심하고 사랑스러운 밴드는 여느 때보다도 반가운 정규 2집을 발표했다. 햇볕이 뜨겁게 쬐던 오후,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의 파라솔을 만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asian indies

끈질기게 ‘부정’을 노래하는 밴드, No Party For Cao Dong

대만 인디 음악 신에는 다수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가는 감각적인 신진 아티스트들이 많다. 20대 초반의 또래 친구들로 결성된 밴드 ‘No Party For Cao Dong(草東沒有派對)’도 그렇다. 사이키델릭한 록 사운드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부정적인 언어들을 마주하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어김없이 통쾌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indie band

정식으로 소개합니다, 새소년 그리고 위댄스

그간 정식 음원 발매 없이 홍대 주변의 공연장을 다분히 누비며 또렷한 행보를 남겨온 두 밴드, 새소년과 위댄스가 비슷한 시기에 나란히 음반을 발매했다. 두 밴드에게는 각각 다른 의미로 기념비적인 첫 정식 앨범이다. 무엇보다도 지금 가장 소개하고 싶은 1순위 앨범임이 틀림없다.

indie band

한여름 휴가처럼 청량한 밴드, No Vacation

방학과 휴가가 어느 때보다 간절한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이름 ’No Vacation’을 소개한다. 당장 떠날 수 없을 땐,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이 밴드의 청량한 음악이 아주 좋은 휴식이 되어줄 테니.

interview

밤바다를 유영하는 청춘의 생생한 민낯, 밴드 ADOY 인터뷰

앨범 커버만큼이나 눈에 띄는 멤버들이 뭉쳐 아도이(ADOY)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해오며 탄탄한 경력을 쌓은 내공 있는 멤버들이다. 막 시작된 청춘의 앳된 민낯, 또는 조금 빗겨간 젊음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앨범 <CATNIP>에 관해 막 시작하는 밴드 아도이와 이야기를 나눴다.

asian indies

대만 전통민요와 개러지록을 과감히 버무린 괴짜 인디밴드 ‘비슈그룹(Bisiugroup)’

대만 인디 음악 신에는 다수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가는 감각적인 신진 아티스트들이 많다. 스물두 살의 동갑내기 친구들로 결성된 비슈그룹(Bisiugroup)도 그렇다. 대만 전통민요의 복고, 키치적 요소들을 록 사운드에 능청스럽게 버무려낸 그들의 음악을 만나자.

asian indies

‘대단히 요란한 소리’를 내는 대만 인디밴드 Gigantic Roar

대만 인디 음악 신에는 다수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가는 감각적인 신진 아티스트들이 많다. 2012년 결성한 밴드 Gigantic Roar도 그렇다. 직설적인 가사와 기괴한 컨셉의 뮤직비디오, 젊음의 광기로 꿈틀대는 그들의 음악을 만나자.

musician

두 한국계 미국인 뮤지션이 들려주는 낯설고도 익숙한 사운드

박재범, 존 박, 에릭 남, 더 나아가 재즈 힙합 아티스트 샘 옥이나, 케로 원 같은 한국계 미국인 뮤지션들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에 비교적 덜 알려진 두 재미교포 뮤지션을 소개하려 한다.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국인의 피를 지닌 이들의 음악은 애국심을 걷어내고 들어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다.

venue

생동하는 홍대의 놀이터, 라이브 클럽을 말하다

무수한 풍파와 부침 속에서도 홍대 앞 라이브 클럽들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버텨왔다. 2015년 부활한 ‘라이브 클럽 데이’도 꾸준히 성행 중이다. 적게는 5살부터 많게는 20살이 훌쩍 넘은 홍대 앞 라이브 클럽들의 면모를 살펴보고, 매달 마지막 금요일엔 홍대 앞 라이브 클럽에서 불금을 보내는 건 어떨까.

indie band

느긋하고 빈티지한 사운드의 시카고 밴드 ‘휘트니’가 한국에 온다

호수 위의 빛처럼 기분 좋은 사운드로 가득 찬 데뷔 앨범 <Light Upon The Lake>으로 2016년 최고의 신인 밴드가 된 밴드 휘트니(Whitney)를 소개한다.

music film

필름에 담긴 인디 밴드 분투기

갤럭시 익스프레스, 타바코 쥬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의 공통점은? 이들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가 존재한다는 것. 인디 밴드의 일상과 속내, 음악을 이 한 편으로 모두 만날 수 있다.

Event

문래동 폐공장 X 영상 X 음악 = ‘써리얼 모먼츠’

2016년 11월 19일, 문래동 폐공장 대선제분에서 열리는 ‘써리얼 모먼츠'를 주목하라. 말 그대로 비현실적인 순간(Surreal Moments)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album release

좋은 음악은 계속 탄생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이라고 썼다가 지웠다. 사실 좋은 음악은 언제 들어도 좋으니까. 탄탄한 실력과 독자적인 개성을 갖춘 뮤지션들의 9월 국내 신보를 꼽았다.

indie band

다음 밴드들의 교집합을 구하시오

많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하나 이상의 밴드에 소속되어 있거나 그런 적이 있다. 그중 인디포스트가 좋아하는 네 밴드 코가손, 푸르내, 파라솔, 트램폴린 사이 교집합에 들어갈 뮤지션을 들여다봤다.

documentary

'노가다 꾼'이자 음악가 정중식의 셀프 다큐 <나는 중식이다>

밴드 '중식이’의 보컬 정중식의 자전적 셀프 다큐멘터리에는 한국에 사는 30대 남자의 독특하고, 우울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빼곡하다.

indie festival

8월 6일, 개척자들의 ‘인기’가 한강에 모인다. ‘서울인기 페스티벌’

“우리가 인기가 없지 ‘인기’가 없냐”고 자문하는 음악가, 단체, 모임, 조합들이 ‘서울인기 페스티벌’의 주축이 되어 딱 24시간 동안 난지한강공원에 뭉친다.

indiepost picks

프리즘처럼 다채로운 빛깔 – 2010년대 한국 인디밴드 1집 열전 (Ⅱ)

양적으로 팽창하고 질적으로 성장하며 더욱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한국 인디밴드. 그들의 주옥 같은 1집 앨범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