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indie music

외로운 도시의 밤, 함께 밤을 지새워줄 곡들

향이 증발한 여름, 반대로 서서히 깊어가는 가을의 밤을 느낀다. 미지근한 이불의 온도와 목 끝을 스치는 조금 차가운 공기. 매연으로 가득 찬 메마른 도시에서 아직 멸종되지 않은 풀벌레의 살아있는 소리. 여전히 반대편에서 꺼지지 않은 타인의 불빛. 도시의 가을밤, 당신과 함께 밤을 지새워줄 곡들을 소개한다.

indie music

실패한 사랑이란 남루한 기억 속에 잔상처럼 남은 곡들

실패한 사랑이란 자신을 부수고 타인을 해치는 위태로운 레이스다. <stage&FLO>에 출연한 많은 아티스트가 사랑의 슬픔과 공허함, 외로움에 관해 읊었다. 그들의 목소리에는 우리의 실패한 사랑이란 남루한 기억 속 잔상 같은 여운이 있다.

album release

자신의 이름을 내건 봄의 솔로, 국내 신보 다섯

둘보다 나은 셋, 셋보다 나은 넷이 있을 수 있지만 때로는 혼자도 괜찮다. 긴 시간 해온 대로 꿋꿋하게 혹은 처음으로 자기 이름을 내걸고 발표한 솔로 뮤지션들의 신보를 모아봤다.

indie band

잠시 안녕, 실리카겔!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내 호기심이 생겨 자꾸 찾게 된 실리카겔. 데뷔 후 2년 동안 이 밴드는 인디 신에 제 자국을 명확하게 찍었다. 지난해 12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 실리카겔과 안녕하며 이들이 남긴 어떤 순간을 돌아봤다.

indie band

다시 불러보는 꿈결 같은 모던록, 챔피언스

모던록 밴드 ‘챔피언스’가 9년 만에 2집을 냈다. 그들이 남긴 음악들은 어떤 시절로 불리며 변치 않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음악으로 그 시절에 남겨놓은 즐거움을 차근차근 소환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