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feminism

그 자체로 단단하게,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 만화 3

불완전하고 평범하지만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를 소개한다. 2018년과 2019년에 발행된 신간으로 꼽았다.

lgbtq

현대적 의미의 최초 레즈비언, 앤 리스터 이야기

적나라한 일기로 당시 레즈비언의 에로티시즘을 널리 알린 19세기 여성, 앤 리스터 이야기를 만나자.

feminism

미의 기준 타파하기, 단편 <What is Beauty?>

여성에 대한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왔지만, 그 기준에 맞추려는 여성들의 압박과 스트레스는 한시도 끊인 적이 없었다. 아래 소개하는 단편 <What is Beauty?>는 여성을 억압하는 기준이나 틀을 깨부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writer

여성들의 코미디와 초현실적인 모험 – 극작가 세라 룰

끝없는 웃음과 깊은 슬픔이 공존하는 ‘인생’이란 수수께끼를 연극에 담아낸 현대 극작가 세라 룰. 초현실적인 여정을 거치는 성장 서사나 코미디의 중심에 놓였던 인물은 보통 남성의 몫이었으나, 새라 룰은 이를 여성의 서사로 전복하고 한층 더 깊은 성장 이야기를 담아냈다. 룰의 작품 속에서 여성 주인공들이 거치는 비극과 희극 사이의 이상한 모험을 살펴보자.

feminism

참지 않는 여성들

여성은 참지 않는다. 부당함에 눈감거나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우며,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4편을 소개한다.

cartoon

마스다 미리가 만화 속에 담은 30대 여성의 삶과 일상

일상 속 고민들을 간결한 그림체와 담담하고 위트 있는 대사에 담아내는 만화가 마스다 미리. 그는 ‘수짱 시리즈’를 통해 30대 여성의 삶과 일상을 관망한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30대 중반인 ‘수짱’이 던지는 평범하고도 거대한 질문들을 통해 인생에 대한 우리 나름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feminism

제모는 당신의 선택이다, 단편 <Project Body Hair>

미국의 여성용 면도기 브랜드 빌리(Billie)는 광고 속에 모델들의 신체 부위에 난 털을 노출함으로써, 그동안 미디어와 매체가 숨기고 가려온 여성의 체모의 존재를 긍정한다.

photography

여성을 찍는 여성, 사진가 Luo Yang

중국 여성들의 진솔한 일상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낸 뤄양(Luo Yang)의 사진은 너무나 거침없고 솔직해서 쉽게 마음을 뺏는다. 그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 의해 규정되는 여성상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여성의 주체성을 탐구하고 기록한다. 사진을 들여다보자.

feminism

당신의 노동은 제대로 대우받고 있나요?

시대와 사회가 변화했지만, 여전히 가사와 육아, 그리고 돌봄 노동이 대부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성들에 의해 지속되고 있는 씁쓸한 현실을 마주한다. 주변에서 늘 볼 수 있으나 주요 관심의 대상은 아니었던 여성들의 ‘숨겨진 일’에 집중하는 전시 <히든 워커스>를 통해 외면받아온 여성의 노동을 깊숙이 들여다보자. 코리아나미술관에서 오는 6월 16일까지 열린다.

photography

아웃사이더들의 사진작가, 다이앤 아버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보편적으로 ‘아름답다’라고 말하는 무언가는 선천적인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것일까? 쏟아지는 미디어 매체 속에서 복사되고 주입되는 시각적 관념들. 기형인, 난쟁이, 거인, 트랜스젠더, 동성애자, 삼류 서커스단, 나체주의자 등 주류 사회에서 소외된 인물 군상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다이앤 아버스(Diane Arbus, 1923~1971)의 사진들을 통해 기존의 관습 하에 금지된 세상을 만나보자.

feminism

있는 그대로 충분해, 노 메이크업 무브먼트

잡티, 뾰루지, 주름, 희미한 눈썹…. 최근 SNS에서 셀럽들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 ‘노 메이크업’ 인증이 늘고 있다. 기존에도 우월한 미모를 과시하기 위한 ‘쌩얼’이나 ‘민낯’ 인증은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화장을 하지 않으면서 있는 모습 그대로 드러낸 건 최근의 일이다. 화장하지 않으면 ‘예의에 어긋난다’거나, ‘항상 예뻐야 한다’는 시각에 맞선 흐름이다. 화장뿐 아니라 노 브라, 노 제모, 노 하이힐처럼 기존의 ‘꾸밈’을 덜어내려는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자.

photography

로이스 코헨의 사진, 우리가 가진 여성 스테레오타입을 비틀다

이 사진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어딘가 기묘한 감정을 안긴다. 성모 마리아, 비너스, 마돈나, 바비, 베티붑, 디즈니 공주 등 우리에게 친숙한 12명의 아이코닉한 여성 인물들은 사진 속에서 새롭게 재창조되어, 여성이 경험하는 억압과 그들에게 강요되는 스테레오타입을 비틀고 부순다. 사진을 가까이 들여다보자.

music video

새롭게 정의한 핑크, 자넬 모네의 ‘PYNK’ 뮤직비디오

뮤지션이자 영화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 등에 출연한 배우인 자넬 모네가 새로운 싱글 ‘PYNK’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강렬한 뮤직비디오 덕분에 더 화제다. 뮤직비디오 속 여성들은 여성 성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이는 바지를 입고 자유로이 춤춘다.

coming-of-age

다시, 빨간 머리 앤

넷플릭스와 캐나다 CBC가 합작 제작한 드라마 <빨간 머리 앤> 은 애니메이션과 소설로 이미 알려진 이야기다. 왈가닥 삐삐 머리의 캐릭터가 현실로 구현되며, 원작에 없는 에피소드를 더해 10대 여자아이의 100% 성장 드라마로 돌아왔다. 모두가 아는 이야기에 한없이 빠져들게 한 비결을 짚어봤다.

painting

봄의 환상을 부르는 화가, 레오노르 피니

바람은 아직 차지만,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기운에 살며시 마음이 춤을 추는 듯한 3월이다. 봄을 느끼게 하는 화려한 색채의 꽃들과 “온기와 털, 수염, 그리고 갸르릉 거리는 소리로 잃어버린 천국을 떠올리게 한다”는 고양이들, 가면을 쓰거나 늪에서 태어나는 등의 초현실적인 모습이면서도 자신의 에로티시즘을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여성들의 형상이 등장하는 그림을 그렸던 화가, 레오노르 피니(Leonor Fini)를 만나보자.

gender

여성 배우의 스펙트럼을 한정 짓지 말라, <젠더 프리 리딩>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7명의 여성 배우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영화 속 남성 캐릭터 연기를 청했다. 분명 존재하지만 비추는 이 없어 볼 수 없던 것, ‘젠더 프리 리딩’으로 짧게나마 만나보자.

feminism

안소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단편 <아노와 호이가>

“여자가 아니라면 아닌 거야”. 아노는 몇 번이고 원치 않는 스킨십을 시도하는 호이가를 힘으로 밀쳐버리고 단호하게 말한다. 랑콤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작하고, 배우 안소희와 연우진이 재능기부한 11분 길이의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를 보자.

feminism

한국영화 속 사라진 여자들을 찾아서, ‘벡델 테스트’로 영화 보기

벡델 테스트는 영화에 최소한의 젠더 개념이 반영됐는지 가늠하는 테스트다. 이름을 가진 여자가 두 명 이상 나올 것, 이들이 서로 대화할 것, 대화 내용에 남자와 관련하지 않은 다른 내용이 있을 것. 충족하기 쉬워 보이는 이 기준에 한국영화를 비춰보았다.

singer-songwriter

이상한 세계를 노래하는 길 위의 작은 모험가, 앨리스 피비 루

작은 체구지만 누구보다도 깊고 커다란 울림을 지닌 목소리로 베를린의 길 위에서 노래를 불러온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뮤지션 앨리스 피비 루의 여정은 흡사 한 편의 모험소설을 읽는듯하다. 버스킹으로 시작해 최근 오스카 베스트 오리지널 송 부문 최종후보자까지 이름을 올린 그의 여정을 따라가보자.

music video

‘홀로 춤추는 여성들’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혼자’ 등장하여 ‘춤’을 추는 ‘여성’들이 나오는 뮤직비디오 네 편을 모았다. 사이버펑크풍 가로등 불빛이 가득한 서울의 밤 한가운데, 그녀들과 함께 발을 굴리며 걸어간다. 쿵짝쿵짝, 타박타박, 빙글빙글.

monochrome

[토요 명화 극장] 한국 최초 여성 감독 박남옥이 남긴 단 한 편의 영화 <미망인>

오래된 필름이 유실된 탓에 결말조차 불분명한 고전 영화라지만, 봐야 할 이유가 있다. 1955년 제작한 영화 <미망인>은 올해 4월 별세한 박남옥 감독이 남긴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한국 최초 여성 감독으로서 의의를 남긴 감독의 삶을 되짚으며 그의 영화를 감상해보자.

feminism

낙태를 둘러싼 여성의 고뇌, 영화가 적나라하게 묻다

그러니까, 낙태를 단순히 합법 또는 불법으로 가늠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고 쉽게 판단해서도 안 되는 낙태와 출산 문제. 그 사이 극심한 고뇌에 휩싸인 여성의 내면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최근작 <24주>와 함께, 낙태를 소재로 한 몇몇 영화들을 함께 살펴본다.

feminism

여성이라면 한 번쯤 떠올릴 의문, 영화가 대신 묻다

동거와 혼전임신, 결혼과 육아. 여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상황들이다. 굳이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데 왜 아직 대한민국 여성들은 그런 상황 속에서 홀로 곤란해 할까. 그 실상을 파헤치는 세 편의 한국 독립 영화가 솔직하고 당당한 질문을 던진다. 답을 찾는 건 여성과 남성 모두의 몫이다.

painting

모험가, 화가 최욱경

1970년대, 거대한 캔버스 앞에서 고독한 사투를 벌이다 45세에 요절한 화가 최욱경. 그가 성취한 예술 세계와 여성예술가로서의 선구적 위상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