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book

위악과 냉소의 도시, 김영하의 소설들

최근 김영하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덩달아 그의 작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95년 등단 이래 여러 장르의 자장 안에서 과감한 시도를 하는 스타일리스트로 문단에 반향을 일으켰다.

writer

작가 이승우, 고립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그의 소설은 명성보다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그의 작품이 유럽 언론과 문인들에 의해 가치를 재조명받고 있다. 작가 이승우의 대표작을 세 권을 소개한다.

feminism

순응하거나 맞서 싸우거나, 여성 작가의 삶을 그린 영화 2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 만연했던 시대, 어떤 이는 부당한 사회 구조에 맞서 싸웠고 어떤 이는 순응하고 버텨냈다. 최근 개봉한 <더 와이프>와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은 불합리한 현실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써냈던 두 여성 작가의 삶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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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월드 속 매력적인 엑스트라 – 기사단장 죽이기

<1Q84>로부터는 7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로부터는 4년이 흘러 <기사단장 죽이기>가 출간되었다. 일본에서는 서점이 문을 열기도 전에 독자들로 인해 긴 행렬이 만들어지고 한국에서도 예약판매 1위를 기록했다. 어느 출판사의 카피라이팅을 빌리면 2017년은 ‘하루키의 이야기가 폭발한 해’이다.

writer

노벨문학상의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를 설명하는 영화와 음악들

독서에 인색했던 까닭일까?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가즈오 이시구로의 이름을 들었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떠오른 것은 책이 아닌 영화와 음악이다. 사실 알고 보면 아주 아이러니한 것도 아니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언제나 영화와 음악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