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Film

영화 <기생충>에 영감을 준 프랑스 파팽 자매 살인사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은, 젊은 시절 부자집의 가정교사로 일하며 접했던 생경한 경험과 1933년 프랑스에서 실제 일어났던 엽기적인 살인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film curation

좋은 영화는 좋은 영화를 만든다

예술은 ‘유’에서 또 다른 ‘유’를 창조해나가는 행위라 할 수 있다. 예술가는 다른 이의 예술에서 영감을 받고, 그가 만들어 낸 작품은 또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기 마련. 이는 영화에도 적용된다. 영감의 영역 안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준 영화와 감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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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와 낭만 사이, 이방인 눈에 비친 도쿄

도쿄.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수도이자 문화, 경제적으로 세계 최대·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이곳 도쿄를 상징하는 메트로폴리스의 마천루와 역동적인 도시민의 삶, 다양한 이야기들은 이를 바라보는 이방인의 눈에도 신비로운 호기심과 흥미로운 공상거리들을 던져준다. 도쿄를 배경으로 외국인 감독들이 연출한 영화 3편을 통해 그들의 눈에 비친 도쿄만의 색을 찾아본다.

film director

봉준호 감독의 서울, 서울, 서울

영화가 다른 예술 분야와 차별화되는 지점 중 하나는 공간을 지각하는 방식일 것이다. 감독은 보는 이들의 시각, 청각, 상상력 등 최대한 모든 감각을 자극해서 관객들을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끌어당긴다. 관객들을 영화 속 공간으로 가장 흡인력 있게 인도하는 감독으로는 단연 봉준호가 있다. 영화 <옥자>에서 슈퍼돼지 옥자와 소녀 미자는 뉴욕보다는 서울에서 더 열심히, 더 잘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