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comedy

코미디가 체질, 이병헌 감독의 세계

이름은 이병헌. 낯익은 이름이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그 배우가 아니라 감독이란다. 도대체 누구인지 감을 잡을 수 없는 이들에게 힌트를 주자면 올해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을 만든 감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바로 그 감독이다.

TV

턴 업 찰리!

잘나가던 시절의 추억을 먹고 사는 한물간 DJ 찰리의 재기를 다룬 넷플릭스 코미디 시리즈 <턴 업 찰리>.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마초 이미지로 섹시함을 폴폴 풍겼던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가볍고 경쾌하며 찌질한 루저 캐릭터를 천역덕스럽게 연기한다.

period drama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 예고편 조회수가 1억을 넘어섰다

올해 4월에 대망의 마지막 여덟 번째 시즌 방송을 앞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의 대서사를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TV

넷플릭스에서 찾은 유쾌한 프랑스 코미디 셋

삶의 애환을 유머로 승화시키는 프랑스 영화의 특징은 TV 시리즈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중에서도 자조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유머가 잘 살아있는 프랑스 코미디 세 작품을 소개한다. 모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화제작이다.

history

부활절 봉기 100주년 기념하는 아일랜드 미니시리즈 <리벨리언>

삼일만세운동보다 3년 이전인 1916년 부활절, 지구 반대편 아일랜드에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려는 무장봉기가 일어났다. 아일랜드 국영방송은 5부작 미니시리즈로 이 역사적 사건을 조명하였다.

action hero

정의를 지키는 무법자, 안티 히어로 넷

안티 히어로는 정의를 지키고 악을 벌하기 위해서라면, 법과 도덕을 무시하거나 과격하게 행동하기를 서슴지 않는다. 현실에 존재할 수 없기에 더욱더 통쾌하고 매력적인 안티 히어로 캐릭터 넷을 살펴봤다.

soap opera

본성과 욕망이 가감 없이 피어나는, <꽃들의 집>

넷플릭스 드라마 <꽃들의 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소위 비정상적이라 일컬어지는 수많은 일들의 중심에 놓인다. 다소 과장스럽게 느껴지는 설정임에도 이 드라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건, 그러한 인물들이 빚어내는 이야기가 우리네 사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자극적이고 발칙한 사건들로 점철된 블랙 코미디를 들여다봤다.

horror

SF와 호러의 요소를 모두 갖춘 머메이드 드라마 <세이렌>

올해 첫 시즌을 방영한 <세이렌>은, 매력적인 인어와 그를 사랑하는 남자가 등장하는 통속적인 멜로 드라마와는 다르다. 드라마는 이들 인어족을 바다에서 상어를 토막 내는 최상위 포식자로 설정하며 차별화된 줄거리를 선보인다.

actor

엠마 스톤이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매니악>에 출연한 이유

<매니악>은 최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가장 화제를 뿌리는 미니 시리즈다. 엠마 스톤이 시나리오도 읽지 않은 채 캐리 후쿠나가 감독만 믿고 출연하였지만, 2018년 9월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이후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뉜다.

spy drama

<홈랜드>는 리얼한 스파이극일까, 아니면 편견으로 가득한 픽션일까?

미드 <홈랜드>가 일곱 번째 시즌을 끝내고 마지막 시즌을 향해 달린다. CIA 출신 전문가의 조언으로 실제 발생한 사건을 예측한 놀라운 드라마라는 호평과 서투른 묘사나 편견으로 가득 찬 드라마라는 혹평을 모두 얻은 <홈랜드>. 몇몇 사례를 통해 드라마를 둘러싼 논란을 알아봤다.

science fiction

거대한 우주의 시간 여행자, <닥터 후>

파란색 경찰 전화박스로 위장한 타임머신 ‘타디스’를 타고 온 우주를 날아다니며 시간의 시작과 끝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자. 현재까지도 영국의 국민 드라마로 존재하는 SF시리즈 <닥터 후>에 등장하는 주인공 ‘닥터’ 이야기다. 오는 10월 7일 시즌 11의 방영을 앞둔 <닥터 후>의 방대한 세계관을 자세히 짚어봤다.

film festival

제70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드라마 3편

9월 18일 열린 에미상 시상식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임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훌루(Hulu)의 <The Handmaid’s Tales>가 다관왕이었던 것에 이어, 올해는 아마존의 <The Marvelous Mrs. Maisel>가 5관왕으로 우뚝 올라섰다.

teen movie

틴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왜 청소년 불가로 분류되었나?

베스트셀러 <13 Reasons Why>에 기반한 이 드라마는 평론가들에게는 호평을 얻었으나, 교육 당국이나 심리상담 전문가들로부터는 심각한 경고를 받았다. 결국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틴 드라마가 청소년관람불가로 분류되는 아이러니를 낳았다.

neo noir

영국에 실존했던 범죄조직 <피키 블라인더스>가 시즌 7을 향해 달린다

1920년대 영국 버밍엄을 근거지로 했던 범죄조직 ‘피키 블라인더스’를 소재로 제작한 이 드라마는 <보드워크 엠파이어>와 비교되며 순항 중이다. 시즌 4까지 제작된 현재 시점에서 이 드라마의 어떤 점이 매력적인지 알아보았다.

crime

넷플릭스 드라마 <7초>,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만족스럽지 않다

미스터리 스릴러 <킬링>으로 주목을 받은 작가 비에나 수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7초>로 돌아왔다. 민감한 소재를 다루며 초반의 긴장감을 끌어올렸으나 많은 사회상을 한 사건에 모두 담아내려는 탓에 후반부로 갈수록 속도와 힘이 떨어진다는 평이다.

sitcom

김씨네 편의점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다면 <Kim’s Convenience>로 오라

한국계 캐나다 이민자 김씨네 가족에서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본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갈등을 넘어서는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보살핌과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 드라마의 놓칠 수 없는 메시지다.

review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별나도 괜찮아>

창작자 로비아 라시드의 영감이 배우 키어 길크리스트를 만나 작품이 된 넷플릭스 드라마 <별나도 괜찮아>. 시즌 2의 방영 소식이 무척 기쁜 이유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 ‘샘’에게서 자꾸만 우리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true story

16세의 그녀는 적극적인 살인 교사범이었을까, 단순 종범이었을까?

19세기 캐나다의 유명한 살인사건에는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남은 쟁점이 있었다. 당시 16세의 소녀 그레이스는 살인을 부추긴 악녀였을까,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방조했던 종범이었을까? 캐나다의 6부작 미니시리즈 <그레이스>가 그 해답을 찾아간다.

love affair

복수로 시작해 상실로 끝맺은 <닥터 포스터>라는 매듭

극작가 마이크 바틀렛의 <닥터 포스터>는 연극을 스크린 위로 옮겨 놓은 듯하다. 주인공 젬마를 따라 걷는 복수의 길은 잘 만들어진 연극 한 편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길과도 무척 닮아 있다.

TV

<콰르텟>, 뛰어난 각본과 올바른 연기의 협업

여자 둘, 남자 둘. 네 명의 남녀가 만나 같이 살게 된다. 이후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 사랑 이야기일 거라 짐작하기 쉽겠다. 너무나 뻔하게, 호감을 느꼈다가 얽히고설키는 그런 이야기. 여기 조금도 뻔하지 않은 네 남녀의 이야기가 있다. 물론 사랑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얽히고설키기도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어딘가 좀 다르다.

thriller

<빅 리틀 라이즈>를 봐야 하는 네 가지 이유

미국 남부의 부유한 동네 몬테레이. 자선 파티가 있던 밤, 누군가가 사망한다. 사고인지 살인인지 알 수 없고, 심지어 누가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도 짐작할 수 없다. 그리고 사람들은 추측과 오해를 마치 진실인 듯 쏟아낸다. 미국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는 이렇게 시작한다.

thriller

웰컴 백 투 '트윈 픽스'

<트윈 픽스(Twin Peaks)>는 1990년부터 1년 동안 방영된 미국의 30부작 드라마다.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녀가 시체로 발견되고, 이를 둘러싸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난다는 내용이다. 이 시리즈의 감독은 바로 영화감독 데이빗 린치고, 무려 25년이 지난 2017년 5월, 그 후속 시즌이 공개되었다. 여전히 미스테리하고 조용한 트윈 픽스의 주민들을 다시 조우하기 위해, 25년 전의 트윈 픽스를 슬쩍 돌아보기로 한다.

japanese film

올봄엔 일본 영화로 힐링하세요!

오다기리 죠, 아오이 유우, 미야자와 리에, 야스다 켄 같은 일본 대표배우들이 포진해 더 보고싶은 영화다. 따뜻한 색감과 영상미, 웃음과 감동, 사랑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일본 영화들을 만나보자.

family

딸들에겐 이런 아빠가 필요해! 아빠와 딸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영화 5편

고집불통 아빠, 바람둥이 아빠, 악당 아빠 심지어 가짜이거나 여자가 된 아빠까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빠들과 때론 아빠를 뛰어넘는 말썽꾸러기 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5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