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음반 가게를 통째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책들이 있다. 한 장의 음반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 같았던 그 황홀했던 순간을 세 권의 책을 통해 만나보자.
대부분의 영화음악은 영화 속 명장면과 함께 회자된다. 하지만 때로는 영화 속 장면에 녹아들어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것을 넘어, 오롯이 그 음악이 영화의 명성을 지켜주는 경우도 있다. 굳이 영화 속 명장면 없이도, 그 자체로 행복감을 선사하는 몇 장의 음반을 소개한다.
초원서점이 소개하는 매력적인 세 음악가의 음악. 그리고 그들이 쓰거나 번역한 ‘의외의 책’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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