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용 Writer

film curation

음악과 편집을 혼자서 다 한다? 여러 분야를 소화하는 영화계 멀티맨들

영화계에는 동시에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맨이 존재한다. 그들은 어떻게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내는 걸까? 이 질문을 던진다면, 아마 이런 대답이 돌아올 것 같다. “영화 안에서 모든 건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영화계의 멀티맨으로 불리는 이들의 대표작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시대와 장르를 넘어 사랑받는 것은, 아마도 그것이 세상 모든 비극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직접 본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한,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만나보자.

cult

‘감독이 미쳤어요’라는 평가, 칭찬일까? 괴작을 만든 영화감독들

괴작은 만인의 사랑을 받을 순 없지만 마니아를 만든다. 악마의 재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감독들의 대표작을 살펴보자.

western

21세기 도시의 감독들은 왜 서부극을 찍을까?

오래전 탄생한 걸작 서부극을 보고 자란 21세기 도시의 감독들은 새로운 서부극을 만들어낸다. 고전 서부극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2010년 이후 등장한 매혹적인 서부극을 살펴보자.

screen writer

난 이 사람의 각본을 믿어요,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각본가들

어떤 감독은 자신이 구현할 세계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각본가와 자주 작업한다.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세계를 의뢰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신뢰가 필요한 일.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믿음의 결과물을 살펴보자.

monochrome

색이 넘치는 시대에, 삶의 여백을 보여주는 흑백영화들

삶의 어떤 장면은 색을 덜어냈을 때 극대화된다. 그런 순간 때문에 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 지금도 흑백영화를 만드는 이들이 있는 게 아닐까. 색이 넘쳐나는 시대에 등장한, 2010년 이후의 흑백영화를 살펴보자.

film curation

같은 제목 다른 개성을 가진 영화들

제목이 같은 영화를 찾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분위기의 영화들이 같은 제목을 공유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제목을 비롯하여 묘하게 비슷한 점이 있지만, 분명히 다른 개성을 지닌 동명의 영화들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칠레에서 온 외로운 영화들

칠레가 전 세계 영화계의 주류였던 적은 없지만, 영화사에 인상적인 작품을 남긴 칠레 출신 감독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2000년대 이후 등장한 두 칠레 감독의 영화를 소개한다. 모두 ‘외로움’이라는 인간의 숙명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film curation

영화관 앞에서 뱀파이어를 만나기로 했다

‘뱀파이어’는 영화감독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소재다. 여러 작품을 통해 진화 중인 뱀파이어 캐릭터들을 보면, 이들의 영생은 영화 속에서도 유효하다. 2000년대 이후 등장한 매력적인 뱀파이어 영화들을 살펴보자.

film director

포르노, 사이비, 사랑, 폴 토마스 앤더슨이 영화로 그려낸 욕망들

폴 토마스 앤더슨은 인간의 욕망을 여러 겹으로 쌓아서 보여준다. 포르노 업계, 사이비종교 집단 등 시대를 반영한 세계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인물들은 욕망을 위해 움직인다. 당신의 욕망은 무엇인가요?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세계의 끝을 향해 가는, 폴 토마스 앤더슨의 영화를 살펴보자.

film director

<그래비티>의 우주에서 고향 멕시코의 <로마>로 돌아온, 알폰소 쿠아론

알폰소 쿠아론의 작품들은 일상에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가치의 소중함을 환기해주고, 역동적인 롱테이크 사용 등 인물과 상황의 정서가 담긴 촬영으로 관객을 매혹한다. 영화가 삶의 연장선이 되는 기적을 만날 수 있는, 알폰소 쿠아론의 작품들을 살펴보자.

actor

<트와일라잇>이 지나고 배우로서 새로운 아침을 시작한, 로버트 패틴슨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어둠을 기다리던 뱀파이어를 연기했지만, 이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하이틴스타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고 있는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작품을 살펴보자.

film director

<주노>부터 <툴리>까지, 서툰 어른들을 그리는 제이슨 라이트먼의 영화

제이슨 라이트먼은 주로 어떤 면에 서툰 어른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영화 속 인물들을 특이하다고 말하기에는, 세상에 완벽한 어른이란 존재하지 않을 거다. 세상이 정한 어른의 기준은 이상에 가깝고, 현실에서 대부분의 어른은 서툴기 마련이니까. 위로가 필요한 어른의 세계를 보여주는 제이슨 라이트먼의 영화를 살펴보자.

film director

과거의 상처에 저당 잡힌 채 현재를 사는, 린 램지 영화 속 인물들

린 램지는 친절하게 설명하는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 그의 영화에서 굳이 공통점을 뽑자면 과거의 상처에 시달리는 인물들이 등장한다는 거다. 영화 속 인물들은 분명 살아있음에도 죽음과 가까워 보인다. 과거의 상처가 너무 커서 현재를 삼킬 것만 같은 인물이 등장하는 린 램지 감독의 작품을 살펴보자.

film director

삶이 무너져요, 그런데 왜 아름답죠? 요시다 다이하치의 영화 세계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의 영화 속 인물들은 위태롭다. 그들은 서서히 무너져가면서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내 삶은 지금 무너져요, 그런데 왜 아름답죠?” 어떤 매혹적인 이유 때문에 무너져가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요시다 다이하치의 영화를 짚어보자.

screen writer

<이터널 선샤인>을 가슴에 아로새기게 만든, 찰리 카우프만의 상상력

영화 <이터널 선샤인>은 ‘기억을 지우는 병원’이라는 설정을 통해 만남부터 이별까지 사랑의 과정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각본을 쓴 사람이 찰리 카우프만이다. 갈등하는 자아를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독특하게 표현해서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찰리 카우프만의 이야기들을 살펴보자.

japanimation

짱구를 보고 운 적 있나요? 하라 케이이치의 애니메이션

늘 웃음을 주는 짱구지만, 짱구를 보고 운 적이 있다. 두 편의 극장판 짱구 때문이었고, 알고 보니 두 편 모두 하라 케이치치 감독의 작품이었다. 그는 짱구 특유의 유머도 놓치지 않으면서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었다. 짱구 시리즈와 작별한 이후 연출한 작품에도 그만의 개성이 가득하다. 세상에 따뜻함을 주는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는 하라 케이이치의 작품을 살펴보자.

film director

위선과 환상에 균열을 일으키는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

대표적인 스웨덴 감독 잉마르 베리만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난 2017년, 스웨덴 출신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이 <더 스퀘어>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스웨덴 영화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감독이 등장한 것이다. 모두가 지니고 있는 위선과 환상에 균열을 일으키는 그의 작품을 살펴보자.

film director

반지의 제왕 이전에 B급 영화감독, 피터 잭슨

‘피터 잭슨’ 하면 <반지의 제왕>이 바로 떠오르지만, 그 전에 그는 B급 영화를 자주 만들었다. 톨킨의 원작 소설을 피터 잭슨이 영화화한다고 했을 때 팬들이 반대했던 이유도 그가 B급 영화를 주로 만든 감독이기 때문. <반지의 제왕>과 같은 사람이 감독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피터 잭슨의 초기작을 살펴보자.

chinese film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억하는 지아장커의 영화

지아장커는 사라져가는 것들을 응시한다. 중국 사회는 빠르게 발전하고, 지아장커는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과 사라지는 가치를 담는다.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가치란 무엇일까. 여운이 긴 질문을 던지는 지아장커의 작품들을 살펴보자.

screen writer

21세기의 셰익스피어, 마틴 맥도나

지난해, <쓰리 빌보드>라는 강렬한 작품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된 마틴 맥도나 감독. 그는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극작가로도 유명하다. 마틴 맥도나의 독특한 이력과 그가 만들어온 영화들을 함께 소개한다.

social issue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냐는 물음, 이들은 작품으로 대답한다

영화가 개인의 삶을 넘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켄 로치, 다르덴 형제, 마이클 무어는 이 거대한 질문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들의 영화를 보는 관객은 부조리를 응시하며 변화를 꿈꾸게 되고, 그 순간 영화는 단순히 한 편의 영화를 넘어 관객들 사이에 의미 있는 연대를 만든다.

film director

외로운 마음은 항상 우기(雨期), 차이밍량의 쓸쓸한 대만

대만 영화감독 차이밍량의 영화 속 인물은 대부분 외롭고, 그들의 마음은 바깥 날씨와 상관없이 늘 우기로 보인다. 물처럼 자연스럽게 세상 어딘가로 흘러가고 있지만, 물이기에 결코 잡히지 않는 인물들. 그들을 보고 있으면 인간이란 결국 외로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이른다. 대만의 풍경보다 외로운 마음을 지켜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차이밍량의 영화를 살펴보자.

japanimation

찬란한 성장의 여름, 호소다 마모루의 애니메이션

여름이 무르익는 걸 보며 매미 소리나 수박, 바다 따위를 떠올리다가, 생각의 마지막엔 호소다 마모루의 애니메이션과 마주한다. 그의 작품에는 유독 여름이 배경인 장면이 많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사연으로 성장통을 겪는 인물들은, 어쩌면 삶의 계절 중에서 가장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의 여름을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