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mall Step>

2018 | 감독 Andrew Chesworth, Bobby Pontillas | 7분 40초
Via TAIKO STUDIOS

닐 암스트롱은 인류 역사 최초로 달에 갔던 인물이다. 닐은 달에 발을 딛는 역사적인 순간, “이 한걸음은 한 사람에게는 작은 발걸음일 뿐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고, 그의 말은 이 작품의 주제가 되었다.

Via TAIKO STUDIOS

‘루나’는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중국계 미국인 소녀다. 어린 시절 TV에서 우주로 발사하는 로켓을 본 뒤로 줄곧 우주비행사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신발을 수선하는 아버지도 딸의 꿈을 묵묵히 응원하고 지원한다. 하지만 대학 진학 후 잇따라 역경에 부딪히며 갈수록 지쳐가는 루나, 어느 날 아버지가 모아둔 짐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다시 힘을 내기 시작하는데….

루나가 찾아낸 것은 작은 신발 한 짝. 그것은 단순한 신발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내디딘 첫걸음이었다. 작품은 모든 꿈이 작은 한 걸음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운다. 감독 Andrew Chesworth는 이 단편을 “불가능한 꿈을 좇는 모든 사람과 그들을 지원하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우리의 러브레터.”라고 소개했다.

Via TAIKO STUDIOS

이 단편은 2017년 미국 LA와 중국 우한에 공동 설립된 TAIKO STUDIOS의 첫 프로젝트다. 로드 아일랜드 국제 필름 페스티벌과 2018년 밴쿠버 컴퓨터 그래픽 박람회 ‘Audience Choice Award’에서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동감독 Andrew Chesworth와 Bobby Pontillas는 모두 디즈니 출신이기도 하다. 동심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의 주제와 디즈니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Andrew Chesworth 홈페이지

Bobby Pontillas 텀블러

 

Editor

정병욱 페이스북
정병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