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반려동물 보호소에서 유기견들이 자신을 데려가 줄 보호자를 기다린다. 때가 꼬질꼬질한 비글 한 마리가 소녀에게 갖은 애교를 다 떨지만, 소녀는 옆에 있는 푸들에게 더 관심이 가는 모양. 비글은 솜뭉치를 머리 위에 올려 푸들인 척하지만 재채기를 하며 탄로가 난다. 소녀는 누구를 선택할까? 새침한 성질덩어리 푸들일까, 사랑스러운 애굣덩어리 비글일까?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아카데미예술대학(Academy of Arts University)을 졸업한 인도 학생 Nair Archawattana이 동료 재학생들과 함께 졸업 논문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Take Me Home>은 유튜브에서 1천 3백만을 훨씬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8천 개를 훌쩍 넘긴 댓글 중 대부분은 비글이 너무 귀엽다는 호평으로 빼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