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코펜하겐의 2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Tiny Film’이 2010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한 ‘Originalos’ 시리즈에는 2만여 년 전 살았던 두 명의 호기심 많은 원시인이 등장한다. 정확히 3분 길이로 마무리되는 각 에피소드에는 더 편한 생활을 구현하기 위해 갖은 아이디어가 등장하고 이를 구현한 물건을 만들어낸다. 때로는 실패를 거듭하기도 하지만 아이디어는 계속 발전하여 현재 우리 주위에 있거나 긴밀하게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형태로 혁신을 계속한다.
‘Originalos’ 시리즈는 이제까지 모두 26편이 제작되었는데 2019년부터 유튜브 계정에 올라오기 시작하여 이제는 구독자 16만 명에 누적 조회수 2,600만 회를 넘어서는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에피소드는 축구, 불, 바퀴, 수세식 화장실, 비행기 등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재미도 있고 교육적인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으며, 더 많은 에피소드를 제작하라는 댓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유튜브 ‘Originalo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