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스무 살 청년 조슈 뉴먼(Josh Neuman)은 풍광이 뛰어난 산악 지역을 여행하며 다운힐 보딩(Downhill Boarding)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다. 그의 채널에는 유럽의 알프스 지역을 여행하면서 시속 100km가 넘는 아찔한 속도로 활강하는 영상들이 올라와 있는데, 이들은 수천만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헬멧과 두꺼운 슬라이드 글러브 외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가벼운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스릴과 속도감을 즐긴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56만 구독자가 모여 있고, 누적 조회 수는 1억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Raw Run 70마일(112km)/시간, 스위스 알프스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멋있는 활강 장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년 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수없이 넘어지고 굴러떨어지는 실패 영상들도 함께 올라와 있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무릎은 여러 번 다친 경험이 있고, 바닥을 구르며 팔이 찢어지기도 했다. 그의 채널에는 열두 살에 처음 보드를 탈 때였던 2012년부터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그가 지금의 프로급 실력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차례로 볼 수 있다. 그의 도전에 영향을 준 이는 아버지. 의사이자 철인3종경기 선수인 아버지는 “넘어져 봐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그에게 강한 영감을 불어넣었다.

Josh Neuman Bail II (실패 영상 2)
Longboarding: Ride It Like You Stole It (12세때 촬영 영상)

그의 영상에는 드론으로 찍은 여행 영상도 포함되어 있는데, 스무 살의 나이에 영상 제작사인 NeuVision Media를 설립하여 비디오 에디터로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지난 해에는 액션 카메라 전문회사인 GoPro의 스폰을 받아 노르웨이 산악지역을 다니며 다른 롱보더들과 함께 영상을 찍었다. 그의 채널에서 노르웨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조슈 뉴먼 유튜브 채널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