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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ee New Waves, “시티팝 밴드라고 한정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어느 특정 단어에 정체성을 볼모잡히는 것만큼 억울한 일도 없을 것이다. 서치모스, 네버 영 비치와 함께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시티팝 리바이벌 신의 삼각편대를 구성하고 있는 이들도 마찬가지일 터. 지난 토요일, 새소년과의 합동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온 밴드에게 그간 쌓아두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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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황로우 “비 내리는 정원에 머물게 하는 영상들”

황로우는 곳곳에 비밀이 숨은 작품을 그린다. 그는 익숙한 풍경 사이에 요정을 감춰두거나, 사람의 얼굴을 한 벌레와 개를 풀어놓는다. 기묘하고 사랑스러운 개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을 펼치는 작가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을까? 그가 보내준 영상이 답이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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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서인지 “번뇌의 순간을 환기하기 위해 트는 영상들”

서인지는 터질 것같이 풍만한 몸매의 여성을 그린다. 그의 그림 속 여성들은 타인이 요구하는 아름다움보다,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꾸미고 드러낸다. 이렇듯 자기확신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을 그려온 작가에게는 어떤 장면들이 인상을 남기는지 궁금하다. 그가 평소에 즐겨보고, 듣는 시청각들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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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함 가득한 하루, 코난 그레이(Conan Gray)

코난 그레이는 음악과 영상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담아낸다. 차를 마시거나 요리를 하고, 방을 꾸미는 등 일상적인 일들로 영상을 채워가는 모습에서, 온전히 하루를 살아가는 소년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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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매력을 보여준 카를라 브루니

모델부터 뮤지션, 영부인까지 다양하게 활약한 카를라 브루니. 그의 인생을 훑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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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눈높이를 맞추는 포토그래퍼 The Dogist

그는 뉴욕의 애견 산책코스와 대도시를 찾아다니며 눈에 띄는 애견들의 사진을 찍는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6천여 장의 사진에는 개성 만점의 견공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3백십만 명의 애견인들이 팔로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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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문선 “혼란스러운 감정과 생각을 침전시키는 영상들”

문선(MOONSUN)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레트로한 신디 사운드와 감각적인 보컬의 적절한 어우러짐이다. 디자인, 음악, 글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꾸준히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에게 지극히 개인적인 시청각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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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전광은 “구멍 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음악과 영상들”

빛보다 어둠을 좋아하거나, 고요한 새벽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전광은의 그림도 좋아할 것이다. 그는 밤의 무드가 듬뿍 묻은 그림을 그린다. 일러스트레이터 전광은이 어둠 속에서 갑자기 찾아올지 모르는 슬픔을 위로할 영상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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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풍경을 소리로 치환하는 방법, 뮤지션 김해원 인터뷰

김해원은 그간 김사월x김해원 듀오로, <셔틀콕>, <소셜 포비아> 등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고 확장해왔다. 그의 음악은 귀로 흘러들어 왔다가 끝내 마음에 박혀 공명을 만들어내는 견고한 힘을 지녔다. 지난 3월, 마침내 자신의 이름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를 기쁜 마음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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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가 사랑한 위스키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이처럼 고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는 잠자코 술잔을 내밀고 당신은 그걸 받아서 조용히 목 안으로 흘려 넣기만 하면 된다. 너무도 심플하고, 너무도 친밀하고, 너무도 정확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에 나온 표현이다. 하루키의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위스키들을 모았다. 위스키에 대한 하루키의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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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신선하고도 반가운 이름, 오존을 만나다

2016년과 2017년 각각 한 장의 EP와 싱글을 발표하며 짧은 시간 안에 두터운 지지를 쌓아 올린 뮤지션 오존(O3ohn). 눈비가 사락사락 내리던 오후, 2년 만에 새 EP <jon1>으로 돌아온 그를 만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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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 “취향의 편린으로 쌓인 음악과 영상들”

당신이 무언가 보고 듣는 걸 즐긴다면 이재민의 작품이 눈에 익을 것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과 그가 함께하는 스튜디오 fnt는 스쳐 지나도 뇌리에 남는 작품을 만든다. 디자이너 이재민이 오랜 시간 쌓아온 취향의 조각을 전해주었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창조하는 자의 사적 취향을 엿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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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슈니따가 고른 회색빛 노래 3곡

12월 초, 감성적인 드로잉으로 인정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슈니따가 영화를 보고 떠올린 생각을 전해주었다. 그가 이번에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닮은 듯 다른 그레이로 표현한 음악과, 슈니따의 스타일로 새로이 그린 앨범 커버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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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특별한 세계를 만나다, 뮤지션 김사월 인터뷰

음악을 관심 있게 듣는 사람이라면 김사월의 이름을 모르는 이는 아마 드물 것이다. 김사월X김해원으로 발매한 EP <비밀>, 솔로로 발매한 1집 정규 <수잔>을 통해 두 해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거머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얼마 전 라이브 앨범 <7102>를 들고 왔다. 고요한 듯 특별한 세계를 구축한 이 뮤지션을 만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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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그를 둘러싼 이야기들

20세기 최악의 살인마 찰스 맨슨이 종신형으로 46년을 복역하다 지난 11월 83세로 사망했다. 흉악 범죄의 상징적 인물이지만, 많은 사람이 그를 추종하며 영화계나 언론의 관심도 대단하다. 그의 어떤 점이 이토록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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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슈니따가 본 영화 속 컬러, 빨강

감성적인 드로잉으로 인정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타투이스트 슈니따, 그가 세 편의 영화, <시인의 사랑> <로맨틱 홀리데이> <우리도 사랑일까>를 보고 색감을 떠올렸다. 슈니따가 떠올린 색은 ‘빨강’. 그렇지만 그 빨강은 영화마다 다른 채도와 명도를 지녔다. 그가 어떤 영화에서 무슨 색을 떠올렸는지 들어보자.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도 무척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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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함병선 “일요일 밤 10시, 나는 조금 이상한 것들을 보고 싶습니다”

함병선은 밴드 위아더나잇의 보컬로,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든다. 취미로 사진을 찍고 글을 쓰기도 한다. 어느 순간부터는 그가 쓴 글을 밴드의 앨범 소개글로 싣는 것도 자연스러운 수순이 됐다. 창작자의 시선에서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담아낸 아련한 문장들은 위아더나잇의 음악을 한 번 더 곱씹게 하는 여운을 남긴다. 그에게 위로와 영감을 준 영상들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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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민조킹 “나의 휴식을 좀 더 풍요롭게 해주는 음악과 영화들”

민조킹은 은근한 그림을 그린다. 성인을 위한 그림으로 유명해졌지만, 그의 그림에는 단순히 '야하다'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맛이 있다. 사랑을 했던 사람이라면 민조킹의 그림에서 자신의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그는 누구나 맞는 연애의 순간을 꾸미지 않고 그리기 때문에. 전업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민조킹이 ‘정말로 휴식이 필요할 때’ 찾는 음악과 영상을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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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여자, 장윤주를 만나다

2017년의 장윤주에게 모델 또는 엄마보다 음악가라는 수식을 좀 더 앞에 두고 싶은 건, 맑은 목소리로 소소한 위안을 주던 장윤주의 음악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5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장윤주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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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식으로서 힙합, 김봉현 힙합 저널리스트 인터뷰

힙합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김봉현의 이름은 익숙한 사람이 많을 거다.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은 힙합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오해와 편견을 지우는 여러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 전엔 도끼, 빈지노, 더콰이엇 등 알 만한 래퍼 열두 명과의 인터뷰를 담은 책 <밀리언달러 힙합의 탄생>을 냈다. 술술 읽히는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힙합이 단순히 음악 장르가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 흥미로운 책을 쓴 김봉현을 만나 힙합과 삶 얘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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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함과 따스함의 공존, 밴드 유레루나 인터뷰

두 대의 기타를 바탕으로 플루트, 첼로, 드럼, 신시사이저 같은 악기와 사운드를 겹겹이 쌓아 올린 유레루나의 음악은 그 이름처럼 오묘하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적당히 선선한 바람이 불던 오후, 첫 EP <Monument>를 발표한 유레루나를 기쁜 마음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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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디렉터 도루묵(Doroomuk) “음악과 영상의 색다른 문법체계”

도루묵(Doroomuk)은 ‘72초’라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에서 각종 영상을 만들고 스스로 배우 역할을 하기도 한다. ‘72초’, ‘두 여자’ 등 그가 만든 미니 드라마는 짧은 에피소드에 서스펜스, 반전, 감동, 로맨스를 모두 담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충격을 안겼다. 그렇다면 반대로, 도루묵은 인터넷에 뿌려진 수많은 영상 중 어떤 것을 보고, 어떤 영향을 받으며 작업에 임할까? 그가 평소에 즐겨보고, 듣는 시청각들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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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민경희 “나를 조금 더 사유하게 만드는 영상들”

일상에 가까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민경희. 그의 작품은 간결하지만 가볍지 않고,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작품을 만드는 작가는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을까. 그가 자신을 더 사유하게 만드는 영상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