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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앤 더 퀸즈의 음악, 잠재된 욕망의 발현

내면의 터부를 가감 없이 토로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재창조하는 아티스트가 있다. 크리스틴 앤 더 퀸즈는 다채로운 사운드에 실험성을 추구하는 음악, 화려한 퍼포먼스로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한 팝 뮤지션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본명 대신 페르소나의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되고 싶은 가장 진실한 모습’을 드러내는 표현 방식을 구축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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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채워줄 신보 5

어느덧 가을의 문턱이다. 지나버린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는 몽환적인 일렉트로니카부터 광활한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시원스러운 사운드까지. 당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좀 더 풍성하게 해줄 국내 신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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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에서 발견한 아름다움, 글리치 음악

글리치 음악이란 기계음, 백색소음, 컴퓨터 사운드 등을 비트로 응용한 음악이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에서 비롯된 이 음악은 생경하면서도 신비로운 감상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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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우승 후보들이 영향받은 외국 래퍼

올해 <쇼미더머니>에도 많은 실력자가 출연해 우승을 놓고 경연을 벌이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현재 <쇼미더머니> 출연자 중 우승 후보로 꼽히는 래퍼 셋을 살피고, 그들이 영향받은 외국 래퍼를 함께 소개한다. 아직 이 래퍼들을 낯설게 느끼는 시청자를 위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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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위, 미셸 고베르(Michel Gaubert)의 음악

런웨이의 음악을 말할 때, 미셸 고베르는 꼭 들어가야 할 이름이다. 음악 프로듀서, 혹은 사운드 디자이너라 불리는 그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런웨이 음악을 구성해왔다. 샤넬, 루이비통, 아크네 스튜디오, 발렌티노 등 패션계를 넘어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브랜드들이 그를 신뢰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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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닮은 국내 포크팝 신보 넷

포크 음악의 차분한 소리와 진솔한 가사는 우리 곁에 쉽게 다가와 심금을 울린다. 김사월 2집, 노리플라이 정욱재의 앨범 등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떠오르는 포크팝 신보들로 짧지만 아름다운 가을의 감성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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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하나, 허를 찌르는 스플릿 스크린 뮤직비디오의 세계

영화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영상효과 중 화면 분할(Split Screen)이 있다. 최근 이 기능을 활용하여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구현한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았다. 별개의 화상으로 하나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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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서 창조하는 유가 의미 있는 이유, 트리뷰트 앨범들

음악에서 ‘트리뷰트’는 특정 아티스트의 공을 찬양하며 바치는 행위를 일컫는다. 좋은 트리뷰트 앨범을 듣고 감동을 느낄 때, 유에서 창조하는 유가 의미 있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 ‘바쳐지는’ 것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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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걷는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들

그저 걷는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모았다. 영상 속 인물들은 타이베이를, 낡은 뒷골목을, 건조한 마을과 서울을 걷는다. 멍하니 보다 따라 걷고 싶어지는 뮤직비디오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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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주년, 9와 숫자들의 멤버별 솔로 음악들

밴드 9와 숫자들은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아 지난 9월 9일 베스트앨범을 발표했다. 알고 보면 이 밴드의 멤버들은 솔로로도 활동하며 각자 좋은 음악을 만들어왔다. 9와 숫자들 중 솔로 음악을 발표한 세 사람의 노래들을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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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휴식에 든 프레디 머큐리를 18년 만에 영화로 만난다

록밴드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가 AIDS에 의한 합병증으로 45년의 생을 마감한 지도 27년이 되었다. 영국의 리버풀이나 스위스 몽트뢰에 세워진 동상 대신,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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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추억을 불러오는 노래들

사람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기억하며 살 수 있을까? 때론 기억 자체보다 그 당시 누군가와 함께했던 음악, 영화, 책과 같은 사소한 매개물로 더 선명하게 이어지기도 한다. 당신의 추억 언저리, 나의 추억 언저리, 그 어딘가에 존재할 듯 아련한 공기가 느껴지는 일본 음악들을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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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것이 곧 살아가는 것, 뮤지션 호시노 겐

환한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 유려한 필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는 문필가이자 연기자인 동시에 싱어송라이터. 그러나 아직도 이전처럼 억지로 웃던 모습이 익숙하고 좋다고 말하는 아티스트, 호시노 겐(星野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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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피아노와 재즈 기타에서 모두 대가로 불린 음악가, 에그베르토 지스몬티

브라질 뮤지션 에그베르토 지스몬티는 클래식을 기초로 브라질 대중음악,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그는 전 세계 여러 뮤지션과 함께 연주하는 등 폭넓게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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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절제된 격정, 주목받는 국내 쿨 일렉트로닉 싱어송라이터 4인

지금 여기 다시 떠오르는 혹은 이미 뜨겁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일렉트로닉 싱어송라이터들이 있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음악에서 서로 다른 격정과 주제의식을 차갑게 절제된 보컬과 특유의 매력적인 무드로 뽐내며,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의 한 영역을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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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아름다운 바밍타이거

지금 서울에서 가장 신선한 크루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바밍타이거(Balming Tiger)라고 답하는 이가 꽤 많지 않을까. 이미 알 사람은 다 안다는 바밍타이거에 관한 몇 가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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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게임 음악들

게임은 세계관에 대한 유저들의 감정 이입이 매우 중요한 매체다. 그리고 게임 ‘음악’은 세계관의 기틀을 잡는 데 엄청난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를 신세계로 초대하는,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게임 음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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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임(Grime)을 대표하는 세 명의 래퍼

<쇼미더머니 6>에서 지코와 딘이 프로듀싱한 노래 ‘요즘것들’은 그라임(Grime)이라는 장르 타이틀을 붙여 나왔다. 그라임은 아직 국내 대중에게는 낯선 장르지만, 영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그라임과 대표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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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영화보다 더 인기 있는 영화음악을 알아보았다

<007> 영화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보다 더 관객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는 본드 걸, 본드의 신형 무기,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영화음악이다. 그해에 가장 주목받는 가수의 목소리와 비주얼로 오프닝 시퀀스를 장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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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도시를 부유하는, 킹 크룰의 새 뮤직비디오 <Biscuit Town>

그간의 전작들을 통해 집요하게 내면의 우울을 드러내 온 킹 크룰(King Krule)이 이틀 전 새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좁은 침실과 연기가 자욱한 재즈 바를 전전하며 살아가는 도시인의 쓸쓸하고 공허한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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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레이블 ‘닌자튠’이 펼치는 일렉트로니카 파노라마

콜드컷, 보노보, 오데자 등이 소속된 영국의 인디 레이블, 닌자튠(Ninja Tune)이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았다. 균형감 있게 일렉트로니카의 명성을 지키는 이 레이블의 매력은 무엇일까. 다채로운 사운드, 혁신적인 프로듀싱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닌자튠의 대표 뮤지션들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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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힙함이 아니다, 무라 마사와 요니 라핀의 뮤직비디오들

무라 마사의 노래는 언제나 놀랍다. 재미있는 것은 팬들이 그의 뮤직비디오를 노래만큼이나 손꼽아 기다린다는 점. 무라 마사의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음악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라 마사의 거의 모든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감독 ‘요니 라핀’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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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전시와 만날 때,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展 OST

스페이스오디티와 디뮤지엄이 손잡고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의 OST를 발매한다. 세이수미, 오존, 오르내림&히피는 집시였다, 이진아 등 인디포스트가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각자 인상 깊었던 날씨 테마를 선택해 이를 노래로 만들었다. 각 뮤지션들이 선택한 날씨 테마와 곡 작업에 대한 코멘트를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