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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하면 불안한 당신께

우린 왜 쉬는 것마저 ‘잘’ 쉬어야 한다고 생각할까? 그냥 목적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이 불안한 당신께 드리는 극복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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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에 의한, 컬렉터를 위한 4560디자인하우스

마니아를 넘어 컬렉터가 된 사람이 있다. 1950~70년대 미니멀리즘 디자인 제품에 푹 빠져 보물 같은 아이템들을 야무지게 모아놓은 그의 개인 갤러리 ‘4560디자인하우스’에서 그 시대, 그 시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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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결핍의 시대가 낳은 캔슬 컬쳐

우리는 자신을 ‘팔기’ 위해 남들의 주목을 받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주목 경제 시대에 진입했다. 이러한 주목 쟁취를 위하여 물의를 일으키는 대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캔슬 컬쳐’가 생겨났다. 그러니까 캔슬 컬쳐란 대중의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타깃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생계 수단에 피해를 주기 위한 암묵적인 약속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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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고 아름다운, 그릇 팝니다

정갈하고 차분한 디자인, 실용적인 쓰임새로 일상에 편안하게 스며드는 그릇들.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우리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그릇을 선별하여 판매하는 국내 리빙숍 4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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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광고제를 빛낸 그랑프리 수상작들

광고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세상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굴러떨어질 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바위를 밀어 올리는 시지푸스처럼, 광고인들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끝없이 무언가를 한다. 그리고 매년 6월 칸 광고제는 그런 도전에 상으로 보답한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18년 칸 광고제의 그랑프리 수상작 중 다섯 개만 추려보았다. 어떤 캠페인이 칸 광고제로부터 그랑프리라는 선물을 받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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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와 동네서점이 쏘아 올린 두 번째 화살

민음사 문고판 도서 ‘쏜살문고’와 독립서점 ‘51페이지’가 출판업계의 상생을 실천하며 호응을 이끌었던 ‘민음쏜살 X 동네서점 에디션’. 그 반갑고 특별한 프로젝트가 돌아왔다. 그들이 쏘아 올린 두 번째 화살의 이유와 의미에 대해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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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땡땡거리를 지키는 소중한 가게들

홍대와 신촌 사이엔 땡땡거리가 있다. 오래 전부터 예술가와 젊은이가 술잔을 나누던 이 길은, 경의선이 오가던 시절 기차가 ‘땡땡’ 종소리를 울리며 지나간다고 하여 이렇게 불리게 되었다. 그 이름처럼 조금 구식일지는 몰라도 정다운 가게를 소개한다. 마시고 먹고 읽기 좋은 공간들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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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을 사랑하는 이유, 여름 정경 모음

여름, 공기 속 수분이 볼에 닿는 계절. 여름엔 모든 사물의 채도가 높아지는 것만 같다. 열매는 더 붉고, 잎은 싱그러우며 물은 빛을 받아 반짝인다. 여름을 사랑하는 이를 위해 여름 정경을 담은 영상을 두서없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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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아온 모델의 패션전쟁 이야기 (하)

상편에서 우리는 모델이 되기 위한 과정과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하편에서는 모델이 되고 난 뒤 그들이 마주하는 문제, 패션계라는 전쟁 속에서 끊임없이 치러야 하는 경쟁들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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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아온 모델의 패션전쟁 이야기 (상)

카메라에 비치는 화려한 모습 뒤로 얼마나 많은 집게와 옷핀이 모델들의 등 뒤에 고정되어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촬영장에서 일해 본 이들이라면 모두 알지만, 너무도 당연하게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주름진 드레스의 뒷면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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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중립’ 헤어컷 트렌드

여성의 숏컷은 결코 가볍지 않다. 숏컷을 하면 실연당했냐느니, 남자 같다느니 온갖 참견이 따라붙는다. 헤어숍에서조차 ‘둥글둥글하게, 뒷머리 기장 목에 닿게’라며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살리려 애쓴다. 최근 이러한 경계를 부수며 젠더 중립적인 헤어컷을 지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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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기분 좋게! 하프 보틀 와인 추천

혼술족에게 와인은 쉽사리 도전하기 쉽지 않은 술이다. 750㎖ 와인 한 병을 홀로 비우기엔 부담스럽고, 한번 오픈한 와인을 오래 보관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 혼자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375㎖ 용량의 ‘하프 보틀’을 고려해보자. 다양한 맛과 개성을 자랑하는 하프 보틀 와인들을 소개한다. 3만 원 미만 가격대로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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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페미니스트, 광고 속 성차별을 고발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 그룹 ‘Brigade Antisexiste’는 성차별적 요소가 포함된 광고를 고발한다. 한 달에 한 번, 이들은 파리를 돌며 성차별적 광고에 ‘SEXISTE(성차별)’이라는 단어가 선명한 스티커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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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이미지 속 강렬한 공포, 쯔꾸르 공포게임들

공포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무서운 건 싫어하는 당신에게 꼭 맞는 게임이 있다. 전혀 무섭지 않아 보이는 귀여운 캐릭터와 단순한 이미지 틈에 숨은 공포를 맛보자. 쯔꾸르 공포게임 3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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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인플루언서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우리는 사람들의 ‘행동’에만 집중하면서 결국 완벽한 변화를 이뤄내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키는 대상들을 인플루언서(Influencer)라고 부른다. 만약 이런 인플루언서가 컴퓨터로 생성된 가상의 아바타라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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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정원, 섹스토이숍 트렌드

섬세한 취향을 가진 사람은 섹시하다. 취향은 부지런히 가꾼 정원과 같고, 그런 취향을 가진 사람에게 매료되는 것은 나비가 날아드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쾌락의 정원을 잘 일군 사람도 섹시하다. 그리고 섹스토이는 그 정원을 가꿀 좋은 도구다. 점점 전문화되고 있는 섹스토이숍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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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촌스러움, 슈퍼마켓의 오래된 로고들

일상의 공간, 슈퍼마켓. 그곳엔 긴 세월 자리를 지키며, 혹은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 추억을 선사하는 오래된 로고들이 있다. 익숙하기에 무관심했던, 그렇기에 요즘 부쩍 달라 보이는 선반 위의 오래된 로고들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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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잡지 <호외(號外)>에서 찾은 배우들

1976년 창간한 홍콩 월간지 <호외>는 지난 5월 창간 500호를 맞아 그간의 표지들을 모두 사이트에 공개했다. 몇십 년이 흘러 우리 앞에 다시 놓인 80, 90년대 잡지 커버 속 배우들의 모습은 그 시절 홍콩영화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배우들의 반가운 얼굴을 잡지 커버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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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보다 핫한 방콕 올드타운 파헤치기

유명한 카오산로드나 시암 말고, 방콕 올드타운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색다른 디자인 센터부터 아티스트들이 모여드는 로컬 바까지, 방콕의 올드타운에선 결이 다른 바이브가 살아 숨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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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시선(詩選) 3

시는 낯설다. 익숙한 의미로부터 몇 걸음, 혹은 아주 멀리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에 몰입하다 보면 일상 세계에서의 상식, 지식, 논리로부터 한 발짝 떨어지는 낯선 기분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보다 시원한 일이 있을까. 초여름에 읽기 좋은 시 3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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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 성대모사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특한 개성과 특유의 제스처와 화법, 그리고 애증이 교차하는 정치적 캐릭터는 광범위한 성대모사 열풍을 불러왔다. 배우 알렉 볼드윈은 SNL의 고정 패러디 코너에 등장하며 2017년 에미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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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런던, ‘커피 맛’으로 믿고 가는 카페들

런던 이스트 지역은 젊은 감성으로 충만하다. 예술가의 작업실과 젊은 런더너의 아지트가 몰려있는 이곳, 카페 역시 분위기가 좀 다르다. 좁은 카페 밖까지 긴 줄이 늘어선 풍경이나, 왁자한 분위기 속에 서서 커피를 마시는 이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뛰어난 ‘커피 맛’을 자랑하지만, 한국엔 덜 알려진 카페를 소개한다. 쇼디치와 해크니 지역을 중심으로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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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깨울 눈 밝은 잡지들

잡지만의 매력은 분명하다. 잡지는 더욱 폭넓게 가지를 뻗어 유연하고 빠르게 시대를 짚는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소중한 잡지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