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을 감듯이 쓰다듬고, 손목으로 부드럽게 허공을 가르고, 손가락을 폭죽처럼 털고…. 춤도 단순한 움직임도 아닌 매혹적인 몸짓, 제스처. 표정과 더불어 잘 훈련된 제스처는 ‘연예인스러운’ 신비감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는 점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날갯짓 같기도 하다. 제스처의 무엇이 우리를 홀리는 것일까? 몸의 표정, 제스처의 세계에 빠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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