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Racism

인종 문제를 충격적인 방식으로 저격한 오스카 수상작 <Skin>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실사 단편영화 작품상을 받은수상한 화제작 <Skin>. 피부 색깔이 다른 두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종 편견에 관한 이슈를 장편 영화보다 더 효과적으로, 그리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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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보다 돋보인 현실 풍경, 노르웨이의 주벳 호텔

영화 <엑스 마키나>는 무척 매력적인 A.I. 묘사로 오스카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이 영화에는 CG보다 더욱 눈부신 비경도 하나 등장했다. 바로 노르웨이의 자연 환경에 위치한 주벳 랜드스케이프 호텔이다.

oscar

2019년 아카데미 최고작품상 후보가 발표됐다

오는 2월 24일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각 부문 후보가 1월 23일 발표되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최고작품상 부문. 지난 1년 동안 영화관을 뜨겁게 달군 일곱 편의 영화가 후보작에 올랐다.

oscar

2018 아카데미 화제작 미리 만나기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아카데미 최고의 화제작들을 한자리에 모은 <2018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을 개최한다. 아카데미 후보작들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화제작 15편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에서, 놓치기 아쉬운 작품 5편을 꼽았다.

fantasy

아카데미 수상작 <미스터 레스모어의 환상적인 책 여행>

2011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미스터 레스모어의 환상적인 책 여행>은 우화적인 감동 스토리와 전통과 첨단을 결합한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현대 애니메이션의 걸작으로 인정받는다. 이 작품에 영감을 준 네 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oscar

물속으로 내려가며 시작되는, 할아버지의 과거 여행 <작은 벽돌로 쌓은 집>

카토 쿠니오 감독의 <작은 벽돌로 쌓은 집>(2008)은 일본 최초의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이 되었다. 일본에서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이지만 일본 만화와는 전혀 다른 프랑스풍으로 제작된 특이한 작품이다.

Racism

자유로운 블랙을 보라

올해의 오스카는 인종차별 논란을 잠식 시키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지만, 아직 모든 차별에서 완벽히 자유로워진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적어도 잘 만든 영화 한 편이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알았다. 올해 국내 관객을 찾은 세 편의 영화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lgbtq

‘달빛(moonlight)’ 아래에서, 검은 소년들은 푸르게 빛난다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포함 212관왕 수상, 아카데미 3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문라이트>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일곱 가지 키워드.

oscar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감동,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아버지와 딸>

네덜란드 출신 미카엘 두독 데 비트 감독의 대사 없는 흑백 애니메이션은 이바노비치 ‘다뉴브강의 물결’을 배경음악으로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oscar

1989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Balance>

“Balancing Platform” 위에서 5명의 인간이 수평을 유지하면서 1개의 뮤직박스를 놓고 벌이는 협력과 경쟁. 하지만 그 결과는 혹독하다.

Stop Motion

마루바닥 위로 다양한 옷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단편 스톱모션 <Shiny>

유명한 비보이 댄서 다니엘 클라우드 캄포스(Daniel Cloud Campos)가 그의 재능을 단편영화 제작으로 돌리더니 2015년에는 TropFest 수상작 <Shiny>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