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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깨고 차트 톱에 오른 넷플릭스 화제작 <베이비 레인디어>

화려한 영상의 사이언스 픽션이나 자극적인 내용의 누아르도 아닌, 여성 스토커와 남성 피해자 간의 자전적 스토리가 넷플릭스 화제를 모았다. 제목도 엉뚱한 이 드라마를 살펴보자.

film curation

누가 스타일리시한 영화를 가볍다 했던가

언제나 ‘내용’이 내부의 문제이고 ‘스타일’이 외부의 문제인 것은 아니다. 그 은유를 뒤집어 놓았을 때, 우리는 예술적 텍스트로부터 훨씬 강력한 체험을 목도하게 될지도 모른다. 각각의 개성으로 ‘특별하게’ 말하는, 여러 나라의 탐미적인 영화 다섯 편을 소개한다.

Soundtrack

관습과 규칙 밖을 향하는 질주, 필립 글래스

필립 글래스는 작곡가다. 음악에 관한 작업이라면 참여하지 않은 게 없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20세기 가장 성공한 현대 음악가’라 평가받는 그의 음악적 자취와 함께, 영화의 내러티브만큼이나 극적인 그의 영화음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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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바시코프스카의 ‘귀엽지 않은’ 매력

미아 바시코프스카가 처음 ‘앨리스’에 캐스팅되었을 때 고개를 갸웃한 이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간 수없이 재생산되어온 ‘앨리스’는 동그란 눈과 통통한 볼을 가진 작고 귀여운 이미지였고, 적어도 미아는 그에 백 퍼센트 맞아 떨어지는 배우는 아니었으니까.

movie poster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한, 한국영화 포스터의 두 가지 얼굴

제목부터 색감, 인물, 구도, 분위기까지. 국내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한국영화의 해외 포스터를 모아 비교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