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지, 후치, 베토벤, 말리, 하치. 이들은 모두 영화 제목으로, 스크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눈물과 감동을 훔친 반려견이다. 이들이 등장한 영화 다섯 편을 알아보았다.
플로리다의 안내견 양성학교가 기부 캠페인 홍보를 위해 4분 길이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지난 10월에 올라온 이 작품은 3개월 만에 4천 2백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중상을 입은 한 남성이 병실 안 침대에 누워있다. 침대 옆에는 반려견 한 마리가 그를 지키고 있다. 이내 남성의 의식이 돌아오자 반려견이 기뻐하며 짖는다. 하지만 그런 반려견을 보고 남성은 놀란 표정을 짓는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오늘날 우리는 애완견을 기르지 않는다. 반려견과 ‘함께’ 산다. 추운 계절, 소재와 스토리만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반려견 관련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아이에게 함께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게 하고, 유치원을 다닐 나이임에도 집에 혼자 남겨두며, 심지어는 먹다 남은 치킨 뼈를 간식이라며 던져 놓고 떠나는 이상한 가족이 있다. 소소한 반전과 울림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단편영화 <가족>을 보자.
혹시 당신에게도 기적처럼 삶을 바꾼 존재가 있는가? 버스킹으로 근근이 살아가던 뮤지션 제임스와 그에게 다가온 고양이 ‘밥’의 실화를 그린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을 소개한다.
새로운 동반자를 만난 리트리버, 동반자를 잃고 거리를 헤매는 치와와. 인간과 교감하는 강아지 두 마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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