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TV

종말 앞의 세계에서 숙명에 맞서는 이야기 <무신지지불하우>

기후 위기는 현실로 다가왔지만 각자의 반복되는 일상 앞에서 이 세상이 멸망하는 일은 꽤나 아득해 보인다. 만약 그 끝이 이미 다가왔다면 어떠할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있다. 대만 드라마 <무신지지불하우>는 종말의 끝자락에 선 세계를 다룬다.

lgbtq

롱테이크로 담은 슬픔의 시간, 단편 <이별을 받아들이는 다섯 단계>

2년 동안 연인 사이였던 ‘은민’과 ‘예주’. 어느 날 예주는 은민에게 헤어지자 말하고, 은민은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한다. 이별을 맞닥뜨린 이가 겪게 되는 심리적 변화를 롱테이크로 담아낸 단편을 보자.

teen drama

풋내기 같은 학창 시절의 짝사랑, 류준열이 출연한 단편 <그리다>

길었던 학창시절의 마지막 날, 오렌지빛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교실. 정우는 졸업 후 다시 못 볼지도 모를 아영에게 다가가려고 용기를 낸다. 과연 정우는 고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배우 류준열이 출연한 10분가량의 단편을 보자.

time travel

1분짜리 타임머신이 초래한 뜻밖의 결과

버튼만 누르면 몇 번이고 1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 주인공은 타임머신을 이용해 달콤한 로맨스를 꿈꾼다. 작고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예상 밖의 상황으로 전개되는 단편을 보자.

music film

고전 뮤지컬 영화의 현대적 변주, <라라랜드>와 <셰이프 오브 워터>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는 게 본질인 고전 뮤지컬 영화를 따와 주인공의 감정선을 표현한 현대 영화들이 있다. 고전 뮤지컬 영화에 헌사를 바치는 동시에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이를 현대적으로 변주한 두 영화 <라라랜드>와 <셰이프 오브 워터>를 샅샅이 살펴보자.

actor

기억해줘, 니콜라스 홀트의 사랑법

좀비이지만 인간을 보호하고, 상대방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불길 속으로 질주한다. 때로는 데이팅 어플을 사용하여 사랑을 찾기도 한다. 작품마다 사랑하는 대상도, 그 방식도 남다른 배우 니콜라스 홀트의 평범하지 않은 사랑법을 소개한다.

romance

응답하라, 로맨스 1998

한국 영화의 부흥기라 불리는 1990년대 후반. 특히 1998년은 멜로 영화의 르네상스였다. 촌스러운 순수함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1998년의 로맨스 영화 5편을 수집했다. 더없이 상큼하다.

romantic comedy

도대체 <플립>이 뭐길래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다. 2010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플립>은 그래서 2017년 국내에 개봉했다. 온전히 작품 자체의 힘으로 입소문을 타고 건너왔다.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은 대성공이다. 많은 이들이 믿고 보는 <플립>의 매력이 무엇인지 안 궁금할 수가 없다.

time travel

‘시간여행 전문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의 사랑스러운 타임슬립 로맨스

유독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에 많이 출연한 레이첼 맥아담스. 특유의 맑고 환한 미소로 시간 여행 능력을 가진 남자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기도, 강인한 아내가 되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타임슬립 로맨스’ 영화를 훑어보았다.

french film

동화 같은 프랑스 영화 <사랑은 부엉부엉>

부엉이 탈을 쓴 남자와 팬더 탈을 쓴 여자의 사랑을 그린 영화 <사랑은 부엉부엉>. 개연성은 없지만, 프랑스 영화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다.

music film

<라라랜드>가 선사하는 꿈 같은 경험

환상적인 뮤지컬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 <라라랜드>가 국내 극장가에 첫 발을 내디뎠다. 두 남녀의 사랑, 음악, 춤이 하얀 스크린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