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의 등장’이 영화를 기다리는 이유의 전부가 아니다. 촉망받는 감독과 신인 배우, 베테랑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 영화이기도 해서다.
장영규, 달파란, 방준석, 이병우. 이들이 없으면 한국 영화는 음악과 사운드 없는 고요함으로 자욱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공통의 과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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